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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N

답답한 어둠을 벗어나고자 찾은 태국입니다.

작성자: 디펀, 날짜 : , 업데이트 : hit : 1827, scrab : 0 , recommended : 0 , attach : 1

현재 싸이트를 접수한듯한 불미스러운 일련의 문제들....

 

전부가 아닌 일부라 할수 있을 것이며

전에도 있었고 방비를 한다해도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

 

같은 피해를 없도록 하기 위한 폭로다?

장사하는 분들이 믿지고 판다는 것만큼 믿음을 가지기 힘듭니다.

 

안승훈이가 나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았다면 폭행을 가하지 않았을 것이다.

피해를 입혔다고 사람을 이렇게 패는 것이 더나쁘다가 각자가 주장하는 핵심입니다.

 

안승훈이 피해자들에 대한 피해금의 복구

그리고 잘못을 인정하는 과정이 있어야 함이 먼저입니다.

 

그다음 폭행에 대한 자신의 아픔을 주장했으면 합니다.

 

일제가 우리나라를 침략한 원죄의 사과가 먼저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우선이지

강점기에 있었던 사건을 들춰내는 것과 하등 다를것 없는

 

저질 폭로짓꺼리를 너절하게 늘어 놓고 있는 당신의 비루한 인생을

당신 자신이 냉정히 돌아보았으면 합니다.

 

당신은 지금 나는 창피를 모르는 사람이야 하고 말하는 듯하여 씁쓸합니다.

자식도 있는 분이....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 참으로 많은 태국교민사회입니다.

그런 모습을 만나면 세상 어떤 아름다움보다 그분의 땀이 무척이나 아름다워 보입니다.

 

아름다운 모습은 가이드분에게서도 한인상가의 식당에서도

인터넷을 통하여 장사를 하시는 분들 포함 교민 모든분들에게서 만납니다.

 

지금의 삶을 항상 감사하고 기쁨으로 받아들이시며 사는 분들

작은것에서 행복을 얻어내고 만들어 내시는 우리의 교민분들이 넘치십니다.

 

그래서 저런 극소수의 정신나간 안승훈같은 사람이나

그런 사람에게 빌붙어 먹고사는 사람,

 

그런 사람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해 빠져나오지 못하고

피해를 당하며 멍청함을 보여준 피해자분들 일부를 빼면

 

태국의 교민 사회는 항상 맑음입니다.

 

나쁜 짓을 하자고 달겨드는 놈에게 어찌 당하느냐고 하신다면

피드백 시켜 돌아보면 무수히 빠져나올 기회가 없지 않았음을

쉽게 찾아낼수 있을 것입니다.

 

내것은 뭐하나도 절대로 빼았기지 않으려는 것에서

더 큰 피해가 기다리고 있었을 뿐입니다.

 

이후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만을 바랍니다.

 

묵묵히 자신의 일에 열심인 분들을 많이도 만났고

그분들이 자리를 잡아감을 볼때마다 기쁨이 큽니다.

 

알고 지내던 가이드분이 맨몸의 어렵던 시절에도

당장의 몇푼보다는 항상 손님의 입장에서 그리 열심히 하더니

 

자신의 사무실도 갖추고 홈페이지도 멋지게 만들어 자리를 잡아감을 보면

내일처럼 기쁘기가 그지 없습니다.

 

허름하게 시작한 식당이 이제는 2층까지 인수해 넓혀간 분

 

식탁에 놓인 김치색이 맛깔스럽지 않다고

다시 버무려 내오는 그분의 맛에 대한 고집이

지금의 번듯한 식당으로 자리잡게 했을 것입니다.

 

설령 그분들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해도

나는 그분들이 우리의 교민임이 자랑스럽고 사랑하고만 싶습니다.

 

일일이 교민사회의 올바르고 열심인분들의 이야기를

이곳에 다 풀어놓을수 있겠는지요.

 

그리고 제가 보지 못한 아름다움, 만나지 못한 아름다움은 또 얼마나 많겠는지요.

 

그간 태국에서 살아오며 참으로 고운분들, 열심인 분들을 많이도 만났고

앞으로 살면 살수록 더 많은 아름다운 교민분들을 만날것이기에 설레입니다.

 

저에게 한번의 실패가 있어 인연이 이어지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저에게는 포기라는 유전자가 없고

실패는 저에게 귀한 자산이 되었기에

전의 아름다운 인연과도 다시 인연이 이어질 것이고

새로운 인연들과 미래 아름다운 만남을 저는 매일 꿈꾸고는 합니다.

 

주재원, 상사분들 그리고 일부의 교민분들을 제외하면

많은 분들이 한국에서의 답답한 어둠을 벗어나고자 이나라를 찾았을 것입니다.

 

다시 어둠으로 들어가려하는 당신이 되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나라에서 만큼은 밝고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가지셔야 할것입니다.

 

남은 주말시간

나에게 진정한 삶은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를

되물어 보는 시간으로 꾸며 보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회원분이 저의 글 답글에

저의 딸에 대해 보고싶다는 애정을 보이셨답니다^^

 

이거 그냥 무시하면 제가 착한교민이 될수 없을 것이기에

그분의 원함을 들어줄겸 딸자랑도 할겸

 

사진중 가장 싸가지 없는 폼으로 포즈를 잡은

딸아이 사진을 과감히 올립니다^^

 

허리에 찬 벨트는 포장지에서 뜯어낸 파란끈을 허리에 둘러메고

뒷골목 건달 흉내를 냈지만 아이가 불량스러운 아이는 절대 아니랍니다^^

 

 

 

 

 

사진 1308.jpg (1.7Mb)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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