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에도 목사가 신도를 강간한 후 3년형을 받았다는 기사가 뜨네요.
기독교가 세상에 서는 법을 알려드릴께요. 아주 간단합니다.
예수가 그랬다죠? 두 주인을 섬기지 말라고.ㅠㅠ
한 주인은 하늘의 신이고 다른 한 주인은 돈입니다.
목사가 아무리 설교를 잘 해도 그 사람 마음 속에 하늘의 신이 주인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돈을 주인 삼은지는 알 수 있습니다.
만약 공직자 윤리법처럼 성직자 윤리법을 만들어 목사들의 재산을 공개하고
매년마다 가족들 재산 변동 내역을 신고하게하면 어떨까요?
그러면 더이상 재물을 모으는 행동을 중단하고 봉사의 삶을 살지 않을까요?
기독교가 바로 서면 다른 부패한 종교들도 정신 차리고 힘든 사람에게 힘을 주는
종교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을까요?
아버지 목사 도움 없이 맨땅에 헤딩해야하는 사람들이 나서 주세요.
세상을 측은한 마음으로 바라봐야할 기독교가 도리어 세상이 기독교를 측은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재산 공개 반대하는 가라지들...
재산이 엄청많은 가라지들...
재산이 해마다 증가하는 가라지들....
가라지들을 청소한다면..
제가 한아시아 에 올린 글들을 모두 삭제하고 내일 당장
새벽기도하고 신학대 갑니다.
그러나 목사가 되어 대형 교회 목사가 되어 집안을 일으켜 '부활'하고 싶은 자들이나
이미 몇 대가 놀고 먹을 재산을 모아둔 가라지들이 과연 찬성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