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축구협회-승부조작 가담의혹 12명 명단공개!!
몇년전 한국 프로축구계를 비롯한 스포츠계에 전문인들이
승부조작 비리부정이라는 엄청나게 큰 사건이 발생했었습니다.
결국 실제로 승부조작에 가담했던 일부 선수들과 지도자까지도
해당 스포츠 업계에서의 인생을 끝내거나 좋지못한 인생의 종말도 있었습니다.
어제 최근들어 아시아 축구계에 새롭게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태국축구계에서도
낙하산 비슷하게 축구협회를 접수하며 축구협회장직을 맡게 된 쏨욧 품판무엉 경찰대장이
대중언론을 통해 승부조작 비리를 저지른 선수와 심판,구단관계자등의 실명을 그대로 밝히는
엄청 큰 파장이 벌어졌습니다...
태국 축구협회장인 쏨욧 품판무엉 경찰대장이 언론발표를 통해 타이리그 축구에서
사전 경기결과 결정및 담합등의 비리부정과 관련한 라차나위 FC소속의 쑤티퐁 라오폰,
나롱 웡텅캄,쑤위타야 남씬락,쎅싼 차우텅루엉선수와 나컨라차씨마 FC 소속의 국가대표
골키퍼인 위라 껃풋싸선수등 5명의 선수와 푸미린 캄른,티라찟 씻티쑥등 심판 2명과 함께
씨쓰껫 FC의 첟싹 분추 경영이사장,완롭 싸만,낃띠품 빠푸응아,쎗빠씻 꼬몬와타나,팍품
판니꾼등의 재력가 4명등 12명이 의혹을 받으며 체포영장이 발부했으며 앞으로 철저한
관련조사를 통해 태국축구계의 승부조작 답합비리 부정을 확실하게 박멸하겠다고
공식발표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같은 축구협회장의 언론 공식발표가 나온 같은날 곧바로,
나컨라차씨마 마쯔다 FC 축구단의 테완 립따판롭 구단주가 공식언론 발표를 통해
자팀의 국가대표 골키퍼 선수인 위라 껃풋싸 선수가 태국축구협회장의 언론발표상의
승부조작 비리부정 의혹 12인의 명단에 들며 체포영장이 발부된 것에 대해 6개월전에
나컨라차씨마도 마쯔다 FC에 입단한 위라선수가 만일 승부조작에 관련이 있다면 아주
강력한 처벌을 할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쑤피퐁 라오폰선수등 4명의 선수들이 승부조작 가담의혹이 나오게 된
라차나위 FC의 구단주인 랑싸릿 싸따야누꾼 해군전략사령관은 언론을 통해
역시 진상조사위를 구성해 조사토록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씨쓰껫 FC의 축구센터장인 첟싹 분추씨도 오는 11월22일 오후2시경
방콕시 SC PARK 호텔에서 관련 공식 언론발표를 가질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
태국에 어느 정도 살아보신 분들께서는 이런 것이 그리 낯설지는 않을 것이나
현재 태국은 군정하에 기존의 태국사회내의 모든 고질적인 비리부정들에 대한
척결과 개혁을 부르짖고 있기때문에 경찰수장 출신의 협회장이 들어서면서
실제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므엉텅이나 부리람의 경우 아챔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태국대표팀도 오랫만에 월드컵 아시아 12개국 최종 예선전까지 진출하는 등의
많은 발전을 이룬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FIFA와 AFC가 규정한 여러가지 시스템과
국내리그를 비롯한 투명한 축구계 운영을 해야 하는 상태로 아시다시피 뭔가를
갖다가 놓고 지키도록 하면 누구보다도 잘 따르는 성향 그대로 태국내 프로팀의
시스템 발전이나 축구계에 많은 승부조작등의 비리문제들까지도 대대적인 개혁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출처.태모정
http://cafe.daum.net/taemo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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