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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작성자: acacm, 날짜 : hit : 1137, scrab : 0 , recommended : 3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11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청와대가 대선 캠프에 몸담았던 ‘올드보이’를 금융계 요직에 내려보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원로급 인사들이 캠프 활동 경력과 청와대 참모들과의 친분으로 금융계 요직을 얻기 위해 물밑에서 움직이자 청와대가 제동을 건 것으로 보입니다.
어르신들 그 나이에 낙하산을 타려다가는 다치기 십상입니다요~ 참아주세요~

2. 자유당이 세월호 수습 유골 은폐 의혹과 관련해 맹비난했습니다. 자유당은 ‘국가의 도리를 다하지 않았다고 전 정부를 그렇게 비판하더니 국가의 도리를 떠나 인간의 도리도 다하지 못하는 문재인 정권에 할 말을 잃었다’라고 비난했습니다.
헐~ 모든 국민이 그렇게 비난해도 자유당 당신들이 할 얘기는 아닌 거 같은데...

3. 국민의당이 자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바른정당과 통합할 경우 정당 지지율이 20%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사에 의하면 현재 국민의당의 지지도는 5.5%였지만 바른정당과 통합을 할 경우 지지율은 19.2%로 급상승했습니다.
근데 야권을 대표하는 인물 1위는 유승민으로 26.2%라는데... 이런 이런 어쩌나...

4. 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이국종 교수 '저격' 논란과 관련해 이 교수에게 사과했습니다. 김 의원은 ‘환자 치료에 전념해야 할 의사가 저로 인한 공방으로 마음에 큰 부담을 지게 된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무슨 일이 벌어지든 말초적으로 기사를 쓰는 언론사도 문제... 나도 좀 그래?

5.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석방되면서 군 정치공작의 정점으로 의심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한 검찰의 수사가 동력을 잃을 처지에 놓였습니다. 당초 다음 달 이 전 대통령을 직접조사 하려던 검찰의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이럴수록 적폐 청산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예서 멈출 순 없음이야~

6.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북한군 귀순 사건과 관련해, 북한이 JSA 병력을 모두 교체하고 72시간 다리를 통제하는 등 전면적인 검열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유엔사는 한국군과 미군 6명에게 표상을 수여했습니다.
엎어지면 코 닿을 덴데... 아쉽게도 점점 더 멀어져 가는 거지...

7. 정부가 부동산 보유세 강화 카드를 꺼내 들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특히, 보유세 인상에 유보적이던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모든 시나리오 검토를 마쳤다’고 언급하면서 이른바 '초과다 주택 보유자'에 대한 증세가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파트 가격 거품은 전부 투기에 의한 거 아니겠어? 난 찬성~ 거품아 꺼져라~

8. 무가베 짐바브웨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해 처벌을 면제하고 저택과 기업 등 기존 재산에 대한 소유권도 인정키로 한 데 대해 주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향후 무가베는 자택에서 회고록을 집필하고 부인은 가업을 관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이 가고 전이 그 자리를 대신 한 것처럼... 무가베도 29만 원밖에 없겠네?

9.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흡연카페가 전국 36곳으로 늘어나자 정부가 뒤늦게 규제에 나섰습니다. 흡연카페는 커피를 즉석에서 주문받아 제공하지 않고 자판기에 넣어 판매하면서 ‘식품 자동판매기 업소’로 등록해 법망을 벗어났습니다.
흡연카페인데 피시도 빌려주고 커피도 팔 뿐인 게지... 하여간 머리 좋아요~

10. 제주도민들이 관광객으로 인해 삶의 질이 위협받고 있다고 인식해 관광객 수를 제한할 필요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사에 의하면 관광객들로 인해 부동산 가격, 물가, 자연환경, 안전 및 범죄율이 악화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외국 나가서 유적지에 낙서하는 거 보면 남 욕할 것도 없지 뭐야... 창피해라~

김영춘 장관, 유골 은폐 파문 ‘책임지겠다’. 음...
문 대통령 지지율 73.1%, 4주째 상승세. 오~
박지원, ‘문재인 호에 빨간불 들어오기 시작. 컥~
큰 지진 없이 수능 끝나 수험생·학부모 안도. 다행~
임관빈 ‘나도 풀어달라’ 구속적부심 신청할 듯. 헐~

어떤 가치 있는 행동을 하지 아니한 날, 그날은 잃은 날이다.
- 자콥 보바트 -

오늘 드디어 제가 공연을 하는 날입니다.
오늘이 잃어버린 날이 되지 않도록 이쁘게 인사 올리겠습니다.
밤사이 내린 눈이 좋은 징조이길 바랍니다.

먼 길 찾아주실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 먼저 올립니다.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격려와 성원 보내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합니다.
암튼 언제나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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