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어떻게 잡았냐하면..
원래 불교사원이 먼저 있었는데
이후 콘도가 인접한 위치에 지어졌습니다.
불교도가 대부분인 태국에서 사원의 불경소리나 종소리 문제삼는사람 없을겁니다.
근데 이게 시끄럽다고 구청에 민원을 넣은 거주자가 있다네요.
구청은 사원에 연락해서 이른아침과 저녁에는 소리를 낮춰달라고했고 사원도 알았다고 했답니다.
근데 이게 뉴스로 나간겁니다.
불교도가 대부분인 태국인들 난리났고,
해당 콘도 거주자 대부분도 전혀 종소리나 불경소리에 문제될거 없다고 하는데 도대체 누가 그런민원을 넣냐고 오히러 반발한겁니다.
이에 방콕시장까지 사원을 방문해서 주지스님에게 사과까지했으니...
시장님을 사원까지가서 사과하게 했으니 ... 불똥은 경찰에 떨어졌고..
이건 필시 태국인이 아닌 외국인이 민원넣은것이라고 판단해서
해당콘도를 모조리 수색해 살고있는 외국인을 조사하니
한국인 사기꾼이 6년째 불법체류하고 있다는게 밝혀졌고 인터폴수배자라..
추가로 외국인에게 임대해주고 당국에 신고안한 콘도주인들까지 모조리 입건.
현재 불량 외국인 소탕작전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는데
이후에는 전체 콘도, 아파트, 무반 외국인거주에대한 조사도 실시해서
범죄자 퇴치에 앞장서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