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육군수장-정치폭동 없으면 군부 쿠테타도 없다!!
태국의 새로운 육군총사령관직에 오른 빅댕-아피랏 콩쏨퐁 육군대장이 언론과의
인터뷰 도중 태국 정치사에 이미 많은 정권 쿠테타를 일으킨 직책인 육군총사령관직을
담당한 입장에서 혹시라도 새로운 정권 쿠테타가 벌어질수 있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대중언론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만일 어느 정치측에서라도 폭동을 일으키지 않는다면
군부측의 쿠테타를 일으키고 싶지는 않을 것이라는 답변을 하고 나서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역시 탁씬측인 프어타이당이나 빨간옷측의 사람들은 비난이 이어지고 있으나
군부측에서는 역시 이번에 새로 들어오게 된 신임인 공군총사령관이 언론을 통해
직접 아피랏 육군총사령관의 발언은 충분히 이유가 있는 발언이라며 정치인들은 군
인들이 국가의 혼란을 일으킨다는 도를 넘는 발언들을 하고 있다며 비꼬고 나서기도 했습니다...
이런 발언에서 보면 역시나 이미 쁘라윳 짠오차 육군대장 자체가 쑤텝 트억쑤반 전부총리가 세운
정당과 기존의 탁씬계 정치세력이였던 타이쌈밋 그룹이 주도가 돼 새롭게 창당한 정당들에서
새선거를 치루고 난 후 쁘라윳 짠오차 육군대장을 다시한번 총리로 지지하겠다는 공개적인
움직임에 따라 기존의 입장과는 달리 자신의 입으로 직접 정치인 길을 걸을 것이라고 밝히며
태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각종 SNS까지 개설하며 공개적으로 본격적인 정치성을 띤
움직임을 공개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그들이 세운 새로운 군부수장들까지도 대놓고 군부측의
정적들이 정권을 잡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분위기가 확실하다는게 보이네요...
출처.태모정
http://cafe.daum.net/taemoj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