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국여자 김모아 씨와 결혼해서 태국 푸켓에서 살고 있는 제이슨 입니다.
오늘은 태국에서의 삶이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거 같아서 글을 올릴까 합니다.
태국여성과 결혼한 많은 분들이 있겠지만, 그분들의 삶도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저희 부부의 삶을 한번 소개해 볼까 합니다.
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지는 않는지 태국에서 무엇을 하고 무엇을 먹고 사는지
어떤환경에서 무엇을 하고 지내는지 등 말이죠
기본적으로 저 같은경우는 한국에서 회사를 다녔었습니다. 그러다가
회사에서 보내주는 kick off(시무식) 여행을 태국 푸켓으로 가게 되었고
워낙 회사다닐때도 동남아 놀러 다니는것을 좋아 해서 한달에 한번 정도는 베트남이나 태국등을 놀러 다녔습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시무식을 갔을때 자유시간에 저는 오토바이를 빌려 혼자 구글맵을 찾아 보면 돌아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지금 우리 집에 사는 태국여자를 만나게 되었고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전 그렇게 한달에 2번 정도 태국에 지금의 와이프를 보러 왔다갔다 하게 되었고
여느 다른 여성들과 달리 또한 제 나이도 혼기가 차있었기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와이프는 제 연봉을 물어 보더니 때리치고 태국으로 오라고 하더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제 연봉이 4,000 정도 되었었거든요.
신입 치고는 많이 받는 연봉이고 좋은 회사였어요 외국계 회사 였기에 그러나 저는
와이프가 화장품도 팔고 집도 있고 차도 있고 생활력이 강하고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성격임을 알았기에
그녀를 믿고 회사를 때려 치고 태국으로 왔습니다. 저도 옷에 관심이 많아 의류사업을 언젠가는 해야지 생각하던중
이참에 태국에서 살면서 하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말이죠.
지금은 일본에서 중고 인형들을 킬로당 얼마씩 사와서 팔고 있습니다.
신제품은 아니지만 인형의 특성상 캐릭터 종류가 많고 레어한 아이템들도 있어서 아주 비싼 값을 받고 파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렇게 현재는 인형, 화장품, 옷 등등을 팔여 생황을 꾸려 나가고 있어요.
앞으로 한국에서 식당을 할수도 있고 제가 유튜버로써 열심해 발전해 나갈수도 있구요.
둘이서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쉽지많은 안지만 사랑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ㅎㅎㅎ
와이프가 계도 하는데 이 계의 특성상 사기가 많아서 저희도 2억 정도를 날리고 바닥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답니다.
결혼하고 거의 2주만에 일이 터져서 계획한건 아니지만 밑바닥 부터 다시 둘이서 만들어 가고 있어요.
빚 갚는건 역시 서로의 부모님들이 많이 도와 주셨지만요....
더 궁금한 부분이나 이후의 이야기들은 또 차차 업로드하기로 하겠습니다.
저희가 사는 하루 일상을 영상으로 편집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