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가을. 환율이 급상승하면서 태국 공항사태 때 부터인것 같네요
우리 교민들 모두 힘들어서 한숨 쉴 때, 태국여자들 한국에 입국시키는 아르바이트(?)가 있었죠?
쉬쉬 했지만 아는 분들은 알거에요
당시에는 안마사로 가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 뉴스를 보니 아니었나봐요
태국에 사는 한국인으로써, 태국여성과 결혼한 남편으로써 내지는 같은 여자로써 이러한 일이 한국내에서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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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성 감금…'집단 성매매'적발
[뉴시스] 2010년 08월 24일(화) 오후 12:00
화대 12만원…호텔, 휴게텔서 성매매 강요
【서울=뉴시스】김미영 기자 =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4일 태국 여성들을 감금한 뒤 성매매를 강요한 업소 관리책(바지사장) 김모씨(49)등 업소 관계자 2명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자금관리책 김모 씨(46) 등 10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중국으로 달아난 업주 김모 씨(49)의 행방을 쫓고 있다.
김씨 등은 2008년 7월부터 지난 5월 중순까지 강북구 미아동 등 강북 일대 호텔, 휴게텔, 유흥주점 등 대형 유흥업소 3곳에서 태국 여성 20여명을 업소 내에 가둔 뒤 성매매를 시켜 수십억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태국 유흥가에서 현지 여성을 모집해 관광비자로 입국시킨 뒤 여권을 빼앗아 감금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국내 관광비자 체류기간인 3개월 동안만 이들에게 성매매를 시킨 뒤 자국으로 돌려보내는 등 치밀한 수법을 구사하기도 했다.
또 태국 현지에서 여성들에게 항공비 및 체제비 명목으로 1인당 300만원을 지급한 뒤 이를 갚게 한다는 구실로 화대 12만원 중 7만원을 가로챈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들은 한국 유흥업소에서 무희 등으로 일하는 줄 알고 입국했다가 오히려 건강상의 이유로 성행위를 할 수 없는 기간에도 성매매를 강요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달아난 업주 김씨는 그동안 바지사장 2∼3명을 내세워 일선 경찰서에서 대신 처벌받게 한 뒤 또 다시 영업을 해 왔다"고 "영업이익을 추산하기 힘들 정도"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미영 기자 =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4일 태국 여성들을 감금한 뒤 성매매를 강요한 업소 관리책(바지사장) 김모씨(49)등 업소 관계자 2명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자금관리책 김모 씨(46) 등 10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중국으로 달아난 업주 김모 씨(49)의 행방을 쫓고 있다.
김씨 등은 2008년 7월부터 지난 5월 중순까지 강북구 미아동 등 강북 일대 호텔, 휴게텔, 유흥주점 등 대형 유흥업소 3곳에서 태국 여성 20여명을 업소 내에 가둔 뒤 성매매를 시켜 수십억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태국 유흥가에서 현지 여성을 모집해 관광비자로 입국시킨 뒤 여권을 빼앗아 감금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국내 관광비자 체류기간인 3개월 동안만 이들에게 성매매를 시킨 뒤 자국으로 돌려보내는 등 치밀한 수법을 구사하기도 했다.
또 태국 현지에서 여성들에게 항공비 및 체제비 명목으로 1인당 300만원을 지급한 뒤 이를 갚게 한다는 구실로 화대 12만원 중 7만원을 가로챈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들은 한국 유흥업소에서 무희 등으로 일하는 줄 알고 입국했다가 오히려 건강상의 이유로 성행위를 할 수 없는 기간에도 성매매를 강요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달아난 업주 김씨는 그동안 바지사장 2∼3명을 내세워 일선 경찰서에서 대신 처벌받게 한 뒤 또 다시 영업을 해 왔다"고 "영업이익을 추산하기 힘들 정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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