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방심으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을 잃을 수 있습니다.
지난 7. 25.(토) 푸껫 모 호텔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만 3세 남자아이가 익사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우선 불의의 큰 아픔을 겪게 된 사고아이의 부모님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애석합니다.
아이들은 주의력이 약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보호자의 관찰이 필요합니다. 특히, 물놀이의 특성 상 단 5분이라도 물에 빠져 호흡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면 생명에 심대한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유아 또는 어린 아이들과 물놀이를 할 때에는 언제 어디서나 구명조끼 등 안전장구를 아이들에게 착용시켜 주시기 바라며, 항상 아이들과 근접한 위치에서 어른이 함께하여 무슨 일이 없는지 관찰에 소홀히 해서는 아니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