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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유기견 보호에 있어서는 우리나라 보다 선진국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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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스쿰빗 ...bts 프롬퐁 역에 있는 모금 가판대..
태국의 동물 보호 단체에서 마련한 거랍니다..
음... 사진에 보이는 태국 동물 보호 단체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여기 말고도 방콕에 또 다른 몇 군데 ...사람들이 많이 오고 가는 장소에
요런 모금대가 설치 되어 있다고 해요..
(고정적인 장소에서 일년 내내 상설적으로 모금 활동을 벌인답니다. )
이곳에서 모이는 돈은
다쳐서 몸이 불편한 길거리 개들(혹은 주인에게 버림 받은 유기견들)의 치료비로 쓰이게 된다고 합니다.
모금대에서는 동물 보호 단체 로고가 세겨진 악세라리 판매도 합니다..이 판매 수익금도 물론 다친 강아지들을 치료 하는데 쓰이게 되구요.
다친 강아지, 혹은 개가 발견 되면 ..
동물 보호 단체에서는 그 개를 데려다가 병원에서 치료를 해 주구요..
그 개가 완전히 회복 될때 까지 케이지에서 보호 하다가..
몸이 다 낫게 되면 ...원래 그개가 있던 장소에 다시 데려다 준다고 해요..
태국에는 우리 나라 같이 상설적인 유기견 보호소는 없어요..
사실 태국에는 ... 개를 위험에서 보호 하기 위해 만든 ... 보호소 라는게.. 따로 필요 없을 지도 몰라요..
태국인 중엔 몇몇 소수 민족을 제외 하고는 개를 먹는 사람이 없으니까요..
길거리에 ..해변가에... 아니면 어느 후미진 골목 안쪽에..
태국의 유기견들은 ...자신이 살고 싶은 곳에 터를 잡고... 그냥 그곳에 살면 그 뿐이예요..
태국의 유기견들은 ... 교통 사고와 같은 불상사만 스스로 대비하면 됩니다..
늘어 나는 유기견을 감당 할수 없어 주기적으로 개를 안락사 시키는 우리나라..
하지만 , 태국 사람들은 개를 안락사 시키지 않습니다.
개의 생명도 사람 생명 못지 않게 소중 한 거라 생각 하기 때문이예요..
살생을 금하고 있는 불교의 사상도 한몫 하겠지만, 생명을 소중히 하는 태국인들이 천적으로 선한 마음이..
생명을 인위적으로 끊는 행위인 안락사를 ... 용납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태국인들은 .. 늘어 나는 개를 해결 하기 위해 안락사 대신 중성화 수술은 선택 했습니다.
수 많은 길거리 개들을 데려다 일일이 중성화 수술을 시켜 주었구요..
덕분에... 방콕에는 예전 보다 길거리 개가 많이 줄었답니다.
태국 사람들은 ... 그들과 더불어 살아 가는 개의 존재를 인정 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삶 또한 인정해 주죠..
우리나라 1970년대 수준과 비슷 하다고 하는 태국의 경제 상황..
부(富)의 기준으로 보자면 ... 당연히 우리나라가 태국 보다 선진국임에는 틀림 없을 꺼예요..
국민 소득이나 물가 수준도 두 나라.. 3~4배 정도는 차이가 나죠..?
하지만 , 동물의 생명을 존중 하는 마음.. 동물을 아끼고 사랑 하는 마음..
그리고 ..유기견을 보호 하는 활동에 있어서 만은
태국이 우리 나라 보다 선진국 입니다.
-- 오롱이글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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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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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중 저렴하게 스케일링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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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요상한 교통 신호등 시스템-사람보다 차가 우선.ㅠㅠ(오롱이글 퍼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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