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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강 "한국의 제모습 알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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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피아 강 "미국에 한국의 제모습 알릴래요"

2009-09-07

제공:매일경제

"미국인 절반이 삼성이나 LG에서 만든 휴대폰을 갖고 다닙니다. GM 같은 굴지의 기업도 쓰러지는 상황이라 미국인들은 한국이 대단한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바로 한류인 거죠."

 

"미국인 절반이 삼성이나 LG에서 만든 휴대폰을 갖고 다닙니다. GM 같은 굴지의 기업도 쓰러지는 상황이라 미국인들은 한국이 대단한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바로 한류인 거죠."



최근 방한한 소피아 강(한국명 강희숙)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는 이렇게 말했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미국의 대표적 친한(親韓)단체로 개인과 기업 회원들을 둔 사립, 비영리, 초당파적인 기관이다. 1957년 제임스 밴플리트 장군을 중심으로 한 미국의 저명 인사들에 의해 설립됐다. 지금은 미국 국무부에서 차관보를 지낸 에번스 리비어 씨가 회장을 맡고 있다. 이사장은 토머스 허버드 전 주한 미국대사다.



그는 "미국이 우방이라고 해도 그동안 여러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껄끄러운 면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나서 기회 있을 때마다 한국의 놀라운 경제성장과 교육열에 대해 극찬하고 있는 지금이 한ㆍ미 관계를 공고히 할 절호의 기회"라고 지적했다.



소피아 강은 미국에서 친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것과 달리 한국에서는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아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그는 "여행을 좋아하는 미국인들은 한국을, 특히 토속적인 특색이 살아 있는 제주도 등을 관광하고 싶어하는데 제대로 된 홍보 사이트조차 없다"면서 "미국 내에 모처럼 분 한류 열풍이 사라지기 전에 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돈을 쓰게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피아 강은 이화여대에서 미술을 전공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 프랫스쿨에서 현대미술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술 전공자로는 이례적으로 뉴욕시청에 취직해 1987년부터 1994년까지 아시안담당국 부실장으로 일했다.



그는 "이제까지 예술활동을 중단했다고 생각해 본 적이 한 번도 없다"면서 "커뮤니티와 커뮤니티 간, 정부와 시민 간의 조화와 화합을 꾀하는 것이 더 큰 사회에 이바지하는 예술이 아니겠느냐고 늘 생각한다"고 답했다.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소피아 강이 맡고 있는 영역은 광범위하다. 미국의 시ㆍ주ㆍ연방정부와 한인, 한국 기업들의 연결 창구 역할부터 홍보관 역, 언론기관을 상대하는 대변인 역, 대화모임 주관 역 등이다.



그는 "아직도 한국 하면 노동자 파업과 데모를 연상하는 미국인들이 있다"면서 "정책, 경제, 문화예술 등 다방면의 활발한 활동으로 미국 내 한국을 제대로 알리는 일을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
김지미 기자 / 사진 = 김호영 기자]



[사진기사] 우리가 코리아를 세계에 알리는 마중물이 되겠다
[183호] 2009년 08월 24일 (월) 11:48:44 오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인천 하얏트리젠시호텔에서 열린 ‘제9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에 참가한 32개국 한인동포 240명은 “우리가 음식부터 브랜드까지 한국을 알리는 데 노력하는 동시에 글로벌 경제위기를 돌파할 여성연대를 모색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인천광역시는 이번 행사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유치해 눈길을 모았다.



인천시와 3개 도시간 자매우호결연 체결
인도네시아 반튼주,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시, 대만 타오위엔현
2009년 09월 14일 (월) 13:49:44 허영희 [email protected]

인천시는 안상수 시장이 14일 오후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도네시아 반튼주 라투 아투 조시아(Ratu Atut Chosiyah) 주지사, 러시아 예카테린 부르크 아르카지 체르네츠키(Arkady Chernetsky) 시장과 각각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하고 대만 타오위엔 후앙 민공(黃敏恭) 대리 현장과는 우호 도시 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3개 도시와 자매 및 우호결연을 동시에 체결함으로써 인천시는 자매도시 17개 도시, 우호도시 9개 도시로 총 17개국에 26개의 자매우호도시를 갖게 됐다.

안상수 시장은 자매결연 인사말을 통해 “이번 3개 도시와의 자매․우호 도시 협정은 인천시의 국제교류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인도네시아 반튼주와는 국제공항과 항만 및 경제특구를 함께 갖추고 있는 이점을 활용한 항만, 물류, 경제특구 분야의 협력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시와는 천연자원과 과학기술 강국인 러시아 3대 도시와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그리고 대만 타오위엔현과는 IT, BT산업 등 첨단 산업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자매우호결연의 의미를 부여했다.

인도네시아 반튼주 라투 아투 조시아(Ratu Atut Chosiyah) 주지사는 “반튼주는 인구 2억 인도네시아 수도권 거점지역으로서 현재 개발 중인 반튼경제특구에 송도 국제 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선진 개발방식을 접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하면서 “향후 경제특구를 비롯한 항만, 물류분야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화답하는 등 자매․우호 결연 3개 도시 정상들은 이번 협정을 통해 당해 도시의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실질적인 교류협력 강화에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반튼주는 자원부국인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의 배후지역으로 수카르노-핫따(Soekarno-Hatta) 국제공항과 메락(Merak)항만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에서 국가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경제특구가 입지해 있는 등 향후 발전 가능성이 가장 큰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예카테린부르크시는 과학기술과 풍부한 천연 자원의 부국인 러시아의 핵심도시이자 제 3대 도시로서 우랄지방 최대의 중공업도시이며 깔쪼바 국제공항을 보유하는 등 유라시아 교통의 중심이기도 해서 향후 자원, 과학기술, 도시개발, 통상투자, 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교류가 가능한 지역이다.

특히, 지난 6월 상해협력기구회의, 브릭스 4국 정상회의가 개최된 도시이기도 하다.

또한, 타오위엔현은 타오위엔 국제공항, IT․BT 등 첨단산업체가 발달된 도시로서 최근 양안관계 정상화를 계기로 세계 주요도시들과의 국제교류를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도시로서 항공물류, 첨단산업은 물론 학술, 교육, 문화예술 등 다방면의 교류가 기대되고 있는 도시이다.

이번 자매·우호결연 협정식은 인천시가 주최해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아태도시정상회의(APCS)의 일환으로 준비된 것이다.

특히, 이번 아태도시정상회의는 당초 예상한 100여개 도시를 초과한 150여개 도시 대표가 참석하며, 국외에서 싱가폴, 마닐라, 타이페이, 자카르타, 뉴델리 등 주요 국가의 수도가 참여하는 등 대한민국에서 도시 정상들이 참가하는 국제회의 중 역대 최대규모의 회의로 알려지고 있어 국내외에서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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