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오 비자 1년이 다 되어가서 이미그레이션에 신규 신청을 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라용 이라는 곳인데요.
07월 27일에 비자가 끝나서 7월 5일에 라용 이미그레이션으로 갔습니다.
작년에 와이프와 왔던 저를 기억 하는지 비교적 수월하게 했습니다.
집에서 찍은 사진도 작년에는 3~4장을 가지고 갔지만 이번에는 딸랑 1장 ... 그래도 사진 더 필요하다고 한마디 하시더니 해주시더라고요.
08월 05일 에 와서 스템프 찍으러 다시 오라고 해서 패스~!!
그런데.
다들 아실겁니다 한달이나는 시간을 주는 건 , 그 사람의 사실 여부, (거주, 혼인, 직업 등등)를 확인 하는 기간인데요.
작년에는 없엇던 거주지에 찾아 온다는 겁니다.
월요일에 아침 일찍 전화가 와서 자택 방문을 하겠다고 했더랍니다.
그때 제가 친구와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고 있어서 2일뒤 수요일로 미뤘는데요.
오늘 이미그레이션 경찰이 왔었습니다.
혼인 증명서 확인 - 와이프와 제 사긴 촬영 - 이것 저것 간단한 질문을 합니다.
그런데 쿵~~~ 라용 이미그레이션만 그런걸까요??
와이프, 저 그리고 이미그레이션 경찰도 함께 셋이 쎌카를 찍어야 한답니다. ㅡㅡ;;
와이프와 저를 자택 실사를 와서 찍는거야 이해를 하겠지만, 이미그레이션 경찰과 함께 셋이 사진을 찍어야 한다니..
그래야 한다니 그렇게 해야만 하기에 했습니다.
작년에는 실사 기간 한달이 있엇지만 집에 찾아오거나 주변에 물어보고 다닌적은 없었는데요.
이미그레이션 경찰 이 하는 말이 올해 부터는 많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본인도 일일이 주소지 찾아 다니려면 힘들것 같더라고요.
다른 분들도 이제 NON-O 비자를 내시면 자택에 실사가 나온다고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어쩌면 라용 이미그레이션만 그럴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