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국 교민 박제욱 이라고 합니다.
우리 ‘따뜻한 태국 세사모’ 는 함께 해주실 새로운 분들을 찾습니다.
세사모는 ‘세월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모임’ 의 약자 이며, 4.16해외연대 -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안전한 사회건설을 위해 행동하는 전세계 네트워크 – 와 함께합니다.
우리는 세월호 가족들을 지지하며 4.16 가족협의회, 4.16연대, 4.16재단과 동행합니다.
참사 이후로 8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지금, 그 책임을 지고 있던 ‘사참위 –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는 해체되었고 유가족들은 여전히 고통받고 있으며 서울의 세월호 기억공간과 전주의 세월호 분향소는 존폐위기에 몰려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특별한 것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해외에서도 아직 아이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유가족분들에게는 정말 큰 위안이 된다는 것. 그 사실 하나로 현재 함께하과 있는 우리 5명입니다.
추운 한국을 떠나 더운 태국에 살고 있지만 누군가의 엄마 아빠로서, 누군가의 가족으로서, 아직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여러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박제욱 088-222-0699 / 카톡 아이디 : jacklepp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