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맞아요 택시만 타면 10에 9는 100바트짜리 내면 잔돈 없다고 버팁니다. 그냥 100바트 다 달라는 것이지요.
어떤기사는 잔돈이 있으면서도 않준다는 것. 아님 자기네가 어디가서 바꿔서라도 잔돈을 주어야 하는데 그냥 손님에게 알아서 하라고 미루지요.
그걸 아는 덕분에 늘 동전지갑에 잔돈을 많이 가지고 다니지요. 한국의 택시기사님들은 일을 나서기전 은행에 들려서 잔돈부터 준비하고 일을 나서는데. 태국기사들은 자기네들끼리 모여서 술한잔 하다가 돈이 떨어져서 어쩔수 없이 일을 나오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그러니 당연히 잔돈이 하나도 없겠지요.
태국에 오래 살다보니 태국인들의 습성 중 하나가 외국인들에게는 더 받아야 한다는 그런 마음가짐이지요. 그건 배운사람 않배운사람 다 같더라구요. 하다못해 법률 변호사도 그런식으로 저희 태국인 직원에게 한 얘기를 솔직히 태국직원이 얘기해 주더라구요.
물론 좋은 사람들과 좋은 점도 있지만 눈에 보기에 않좋은 점이 훨씬 더 많다는 사실중 하나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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