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은폐하기 위해 초등학생 B군을 살인한 이모씨가 공기총으로
B군을 살해할 당시 초등생은 '살려달라'고 애원했다고 한다..
그러나 피의자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범행만을 덮기 위해서..
그 어린 학생을 공기총으로 그것도 6-7발정도를 발사했다..
피의자 이씨는 그동안 ▲교통사고를 이후 B군이 중태인 탓에 유기했다
▲유기 장소가 기억나지 않는다 ▲공기총 살해를 하지 않았다 ▲B군이 살해당시 의식이 없었다
고 계속 거짓진술로 일관하다가 경찰조사에서 "초등생을 승합차 뒷좌석에 싣고 가던 중 B군이 살려달라고 말을 했다"고 최종 자백했다.
피의자 이씨는 지난 4일 밤 8시30분께 광주 북구 일곡동 모 아파트 앞 횡단보도에서 B군을 들이받은 뒤 울며 뛰어가던 B군을 잡아 차량에 태우고 인근 병원으로 갔다.
이씨는 사고발생 10분 뒤인 이날 밤 8시40분께 B군을 병원 응급실로 데려갔고 밤 시간인 탓에 MRI(자기공명영상법) 촬영을 할 수 없다는 병원 측 답변을 듣고 2분 만에 응급실을 빠져나왔다.
(B군은 스스로 걸어서 병원으로 걸어갔다고 합니다..)
이씨는 병원을 빠져나와 범행을 위해 담양 저수지로 차량을 몰았고 그 중간에 B군을 물리적 폭행 등을 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경찰은 판단하고 있다.
이에 이씨는 경찰에서 "병원에 B군을 그냥 놔두고 나올 것을 순간 잘못 생각해 평생을 씻을 수 없는 죄를 짓고 말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그동안 음주로 인한 전과가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것도 5범이나 되더군요..
이 사건이 있는날도 무면허에 소주4병 맥주3병이나 마신 상태였구요..
세상에나..죽을려면 지 혼자 죽을것이지..
왜 죄없는 어린 생명을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저 어린것을 죽일까요
저도 두아이의 엄마이기에 이번 사건은 정말 치가 떨리네여..
이래서 우리애들을 맘놓고 밖에 내보내겠습니까..
언제쯤이면 우리애들이 편히 놀수 있는 날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