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나를 유튜버 협박범으로 누명을 씌워 내가 그 증거를 올려서 해명을 해보라 했더니 고작 생각해 낸 방법이 "공페"로는 글을 올리지 못해 이제 앞으로 눈팅한다던 "우리형"으로 접속해서 또 협작질이구나....
내가 유튜버를 협박했다고 하더니 니가 나를 협박하네...
근데 어쩌냐 눈 하나 깜빡이 안되네...
그리고 나를 스승으로 모셔 내가 한 방법을 그대로 따라하는구나..
서당개도 3년인데 넌 좀 생각보다 빠르네...
근데 아는 단어라곤 증인과 논리가 다인 놈이 사람인 양 주제도 모르고 대들어서 이제 내가 너를 내치고 더 이상 상종 안하기로 했다.
내가 전에도 말했지...짧은 인생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으라고...
그냥 해...너는 말이 너무 많아..뭘 그렇게 대본을 써가면서 보고하냐?
뭘 하겠다고 구구절절 떠벌리지 말고.....
보고하고 허락받아야 하는 노비 근성이 있어 그런거면 내가 허락한다.
대사관은 랏차다에 있는 것은 알지?
휴무인지 아닌 지 미리 잘 알아보고 반바지에 슬리퍼 질질 끌고 가지마라 싸가지없이...
말도 안되는 누명과 협작질도 모자라 생각해 낸 것이 공권력에 의지한다는 거지?
너 그래도 인터넷은 하니까 들어본 적은 있을거야...
무고죄.명에훼손 및 공무 집행 방해로 형사 소송이 가능하고 그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로 민사 소송이 가능한 것도 다 알아 본거지?
쉽게 말해서 니가 나를 고소하든 신고하든 내가 그에 상응하는 맞고소로 형사 소송을 낼 수 있고 내가 무죄고 니가 유죄면 내가 다시 민사 소송을 걸 수 있어....형사 소송에서 니가 유죄면 국가가 너를 벌하고...쉽게 말해 깜빵을 보낸다는 얘기고...국가가 너를 벌하는 걸로 내가 화가 안풀려 민사소송을 내면 내가 너로부터 위로금을 받을 수 있어....쉽게 말해 니가 나한테 용돈을 주는거지....
오늘은 일요일이라 휴무니까 내일 업무시간 맞춰서 옷장에서 가장 깔끔한 옷으로 차려 입고 가능하면 정장이 좋겠지...넥타이도하면 더 좋고....
나는 이제 내 방에서 태국 경찰이든 한국 경찰이든 대사관 직원이든 기다릴테니 너는 이제 더 이상 나를 상대할 생각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