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돈 30만원가량이 없어진 적이있습니다.
분명히 책상 서랍에 넣어놨었는데... 어느날 없어져 버렸습니다..
어디다가 잘못 뒀겠지? 하고 일단 넘어갔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동전통에 동전 10바트 짜리와 5바트짜리가 심하게 줄어잇고..
가끔식 지갑에서 돈이 새나가는게 느껴졌습니다. (물건 및 돈을 아무곳이나 막두는 성격입니다.)
어젯밤에 사우나를 다녀오고, 지갑에 정확히 4천2백바트를 넣어놓고,
잠이 들어 아침에 일어났는데,
3천200바트 밖에 없네요.
돈이 없어질때 마다 너가 가져갔냐고 캐물었지만,
자기는 정말 아니라고 대답하는데...
그렇다고 얼마 크지도 않은 돈으로 경찰을 부르기도 창피하고,
자르려고 했더니... 억울 하다고...
자기는 저희집에서 오래일하고 싶다고, 정말 가져 간적 없다고 하는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그렇다고 집에 도둑이 들어서 1000바트짜리 하나만 꺼내서 가져갈일도 없구요...(혼자삽니다.)
자르는게 좋을까요?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 하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