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 관광 진흥 협회는 지난 8월 14일 오후 5시에 수쿰빗 소이 15에 위치한 한국 문화원 후원 하에 태국 관광체육부와 양 국간의 관광 진흥을 위하여 한-태 관광 진흥 협회 강 준 회장과 태국 관광체육부 솜차이 국장이 자리에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당일 양 기관은 MOU 체결식을 통해 태국인 가이드를 육성하기 위한 한국어 강좌를 개설, 지원하기로 하며 한국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 한국관광 종사자와 한국인 가이드 또한 변화된 정책 아래에서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주태 한국대사관의 전재만 대사께서도 우리 교민들과 관광 종사자들을 위해 태국 공군 총 사령관과 노동부 관계자 등등 태국의 여러 관계기관과 회담을 하셨고, 한국에서 직접 오신 영사국장과 법무팀장 또한 태국의 관계부처와 회의를 가졌습니다.
재태 한인회, 상공회의소와 재태 한인 노인회를 비롯한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첫 번째로 한국 민간협회와 태국 정부의 MOU 체결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희 한-태 관광진흥협회는 본 MOU 체결식의 의미와 목적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여 한국 관광 종사자와 한국인 가이드의 개선된 처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MOU 체결식을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러 지원을 해 주신 재태 한국 문화원 이 준호원장과 직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저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방콕, 치앙마이, 푸켓을 비롯한 태국 전 지역의 여행사 대표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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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 관광 진흥 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