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포함된 브로커, 태국인 불법 입국 네트워크, 그리고 무엇보다 세금 안내려고 불법 고용하는 한국인 업주들이 문제인거다. 입국자의 78프로가 불법체류가 된다는 말이 아니라, 체류자중 불법 체류 비중이 높다는 말이다. 왜 높냐? 즉 태국인만을 탓할게 아니라 그들을 불법 고용하고 신고 안하고 세금 탈세하는 식당, 공장, 마사지업소등의 업주들이 문제인거야. 업주들이 신고를 안해주고 약점을 이용해 더 저렴한 인건비로 쓰려고 하니까 비자가 안나오고 불법체류가 되는거다.
선의의 목적으로 단순 관광객들이 비행기표 날리고 호텔비 날리고 돌아간다는 게 문제라는데, 그래서 반한감정 생기고, 태국 총리까지 나서 문제 삼고, 한류정서에 찬물을 끼얹는 다면, 양국 모두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고, 태국에서 태국인을 상대로 유통,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관광에 종사하는 모두가 피해를 입는 일이다.
바른 해결책을 강구하지 못할 망정.
입국심사 더 막으라고, 태국인들 오지 말라고 좋다고 떠드는 세이브원은 얼마나 시야가 좁고 남 비방하는거에 즐거움을 느끼는 인간인지를 명확히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