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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작성자: acacm, 날짜 : hit : 1169, scrab : 0 , recommended : 1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6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혁신비대위 출범을 위한 준비위가 활동에 본격 착수하면서, 이른 시일 내 비대위 구성이 가능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하지만, 당내 각 계파간은 물론 내부에서조차 비대위를 둘러싼 이견차가 있어 접점을 찾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별로 관심도 없다마는... 천막은 치지 마라 불법 노점으로 단속 당한다~

2. 바른당 안철수 전 대표는 ‘실패하더라도 일을 처음 시작했을 때의 초심을 다시 생각해보고 다시 하려는 용기가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성공이건 실패건 계속 용기를 갖고 그 일을 계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그건 용기라기보다는 만용이라고들 하던데... 혹시 본인만 모르는 건 아니겠지?

3. 여권에선 ‘범진보 개혁입법연대’론이 수면 위로 떠 올랐습니다. 민주당과 민평당ㆍ정의당까지 묶어 각종 민생 법안과 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법, 국정원법 개정안 등 개혁정책을 입법으로 완성할 수 있는 틀을 만들자는 주장입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일 한다 생각하고 그렇게 좀 해보시지그래~ 암튼 난 찬성~

4. 여야의 법안 처리 최종 관문인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두고 물밑 신경전이 한창입니다. 관례상 국회의장 소속 정당이 아닌 당이 맡아왔기에 야당 몫으로 알려져 있지만, 전반기 자유당이 가져간 바 있어 양보 없는 기 싸움이 예고됩니다.
자유당 인사들만 아니면 크게 상관없지만, 정의당 노회찬 의원 추천해 봅니다~

5. 국민 과반수(51.2%)는 문재인 정부가 집권 2년 차에는 ‘일자리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폐청산’은 19.5%, ‘남북관계개선’은 15.0%, ‘복지정책 확대’ 8.6%, 기타 3.5%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적폐청산·부패청산이 확실히 되고 남북관계 개선되면 경제는 자동 빵 아닐까요?

6.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이른바 ‘재판 거래’ 의혹은 사법 불신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OECD가 2015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국민 중 ‘사법부를 신뢰한다’고 답한 이는 27%로 OECD 42개국 중 39번째로 적었습니다.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말이 왜 나왔겠냐고... 다 자승자박인 게지 뭐...

7. 경찰이 영포빌딩의 다스 비밀창고에서 발견된 경찰 ‘사찰 문건’과 관련해 불법 사찰 여지가 있는 내용의 문서 수십 건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문건들의 존재가 사실로 확인됨에 따라 검찰과 수사 주체 등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양승태 컴퓨터 모냥 ‘디가우징’이라도 하지 그랬어~ 자우지장지간에 말이야~

8. 할리데이비슨이 ‘일부 생산시설을 미국 밖으로 옮기겠다’고 밝히자 취임 초기 ‘미국 제조업의 기둥’이라던 트럼프 대통령은 백기 투항이라며 비판했습니다. 또, ‘미국 밖으로 나가면 전에 경험하지 못한 세금을 안겨주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럴 때 보면 대통령이 아니라 나와바리 지키려는 조폭 두목 아닌가 싶어...

9. 까다로운 선발 과정에도 경찰대 경쟁률은 해마다 고공행진으로 수험생 사이엔 ‘경대 고시’라는 말까지 생겼습니다. 가장 큰 인기 비결은 ‘취업’ 때문인데 졸업 후 6급에 해당하는 경위를 달아주는 대학교는 서울대도 못 하기 때문입니다.
박정희 전두환 시절에는 육사가 최고였는데... 어쨌거나 역시 공무원이구만 뭐...

10. 올해 국민의 55.2%가 여름휴가를 떠날 계획인 가운데 그중 82.6%가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당 국내 여행 휴가비로는 지난해보다 3,000원 늘어난 평균 25만9,000원을 지출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인 가족이 휴가를 가면 1백만 원이 훌쩍 넘네? 이러니 해외여행 가고 말지~

11. 뭉친 근육을 풀어주거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안마의자'의 계약이나 품질과 관련한 소비자 불만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체 특성 등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사용하면 골절 위험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집이 좁아서 놓을 때가 없는 나는 그런 스트레스는 없다마는... 좋은 건가? 쩝...

12. 배우 정우성 씨가 예멘 출신 난민과 관련한 소신을 밝혔습니다.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정우성 씨는 ‘난민도 인권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는 하나의 인격체이며 이 부분에서 누구도 우선시 될 순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얼굴만 잘생긴 게 아니라니까... 그래서 인물값 한다는 말이 틀림이 없어요~

김병준, ‘문 대통령, 무너진 보수 끌어안아 줬으면’. 왜?
권성동, 불체포 특권 포기, 영장실질심사 받겠다. 응~
한노총 최저임금위 복귀, 민주당과 개선합의. 음...
'탈세 등 혐의' 조양호 회장 오늘 검찰 출석. 쯧...

산을 옮길 수 있어도 습관을 바꾸기 어렵고 바다를 메꿀 수 있어도 욕심은 채우기 어렵다.
- 중국 속담 -

이렇게 어려운 일을 위해 우리는 평생을 노력하며 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조금만 내려놓고 산다면 우리의 삶이 그렇게 피곤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내가 아닌 누군가를 위해서 비워 놓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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