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행, 항공업계의 현실을 보여주는 뉴스이고
어렵게 찾은것이니 고맙게 생각하고 감상하셈.
영어모르는 까막눈들은 설정에서 자동번역 자막 한국어로 설정해서 보셈.
그래... 이것만 보고 '이건 미국얘기잖아!' 할수도 있어...
그래서 인천공항 상황도 찾아봤어..
항공용어 모르는 까막눈들에게 설명.
주기장 : 주차장
주기 : 주차
유도로 : 이착륙시 항공기가 이동하는 통로.
3월 중순 영상이지만, 지금도 비슷해~ 국내선 일부만 주말이난 연휴때만 활발했을뿐.
또 중간 중간 외국항공사 비행기가 있는이유? 지금 비행기 세워둘곳이 전세계적으로
부족해. 그래서 자리만 있으면 어느 나라 공항이든 여유 날라와서 세워두는 실정.
태국 수완나품 공항도 비행기 세워둘곳이 부족해서 유도로 몇군데 폐쇄해서 그곳에 비행기 주기시키고있어.
코로나 역병사태는 지난 대홍수나, 정치 시위때와 달라
그때는 기간도 짧았고 어느정도 예측 가능한 때였어.
하지만 역병은 달라. 바이러스야. 뉴스에서 떠드는건 올해내로 백신을 만들것이다.
어쩌구 떠들지만, 난 희망고문이라고 생각해.
모르겠어. 나도 진짜로 올해내로 개발되었으면 좋겠어.
하지만 노벨의학상 받은 사람들이나 언론에서 떠드는 전문가들 대부분은 2~3년 내로 힘들다고해.
그리고 미국에서 렘데시비르, 일본이 아비간이 치료제로 유망하다고 하지만
이건 근본적으로 다른용도로 개발된 약들이고 효과도 미미하다는거 이미 알려졌어.
그냥 희망고문하려고 떠드는거야.
차라리 그냥 항바이러스제 아무거나 투여해도 똑같아.
제발. 현실을 외면하지말고 대책을 세워. 그게 나의 바램이야.
하긴 내코도 석자인데 남걱정할 처지도 아닌데... 나도 지금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서
이렇게 한아시아에다가 끄적이고 있다.
미안해 반말해서..
요즘 며칠간 너무 힘들거덩..
마누라까지 나를 힘들게 해서.. 오늘은 밥상을 엎어버렸어...
물론 내가 다 치웠지...
치우면서도 화가났어.. 내가 왜 뒤집어 엎고 이걸 치워야 하는지..
지금 내가 해결할수도 없는일이 벌어지고 있는데말야...
국가라는것이 왜 존재하는것이고 정부라는게 왜 필요한지
태국에선 모르겠어...
이래서 지원제외.. 저래서 지원제외..
뉴스에서 떠느는 전기, 수도 보증금도 신청했는데 안줘..
뭐 이따위야?
한달 5천밧 이딴거 안줘도 좋은데.. 보증금 환급은 너무한거 아냐?
이건 내돈을 분명히 넣었고, 지들이 돌려준다고 떠들면서 한달이 다되도록 안주고 있어.
모르지, 또 어디다 해쳐먹고 안주는걸지.
깝깝허다~
12년 넘게 태국살면서
이렇게 욕이 쳐나오는건 처음이야.
위기일때 정부의 진면목을 볼수있다고 하지?
한국 잘했어~
일본? ㅁ ㅊ
태국? 선방했어. 전두환이 생각나.
때려잡았지. 바이러스와 국민들을 모두
다 뒤지기 일보직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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