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재로 태국이 신음을 하고 있습니다.
수백만의 태국인이 농지를 잃고 터전을 잃었으며 생계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50년만에 불어 닥친 수해로 쉰명에 가까운 인명이 실종, 사망하였고
반이상에 해당하는 짱왓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하여, 태국사회에 터전을 잡고 있는 우리 한인사회가 발벗고 나서게 되었습니다.
한 울타리내의 공동체이며 함께 희비하는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명분이전에
곤궁에 처한 사람에 대한 인간애로서 모금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시작은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의 참여와 대사관의 모금으로 비롯하였으나
이제는 한인사회 전반에 걸친 따사로운 정을 보태어야 할 때 입니다.
아래 성금을 보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대사관 직원들이 3만밧을 모금하여 보내 주셨으며,
한인상가 식당협의회에서 라면, 생필품 및 의약품을 구입하여 전달하셨습니다.
금일(29일) 오전 09:30분
박종각 한인회장과 임직원, 정해문대사 및 총영사 등은 태국 적십자사를 방문하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한국인의 마음을 전달하며 태국사회와의 파트너쉽을 강조하였습니다.
따뜻하고 뿌듯한 자리였습니다.
하루속히 태국 수재민들이 안정을 되찾기를 바랍니다.
한인회는 태국 수재민들이 정상적인 생활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계속하여 모금합니다.
우리 한국인의 작은 정성을 알알이 모아서 태국인에게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리하여, 태국사회와 태국내 한인사회가 진정어린 신뢰로써 살아가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 유리쇼핑 황주연 100,000
2. cic moving 민강식 14,340
3. 아유타야 교민 대표 박용선 10,000
4. 마젤란김형곤 10,000
5. 아시아나 항공임승옥 10,000
6. WOOLEE CO., LTD이정우 10,000
7. 태흥테크양광진 5,000
8. PHUTHANA TAEKWONDO TRAKING 송기영 5,000
9. 방콕한인토요학교일동최진봉 5,000
10. 세계글로벌박광재 3,000
11. 남포교회 일동신현두 목사 5,000
합계 177,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