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새벽에 열리는 남아공 월드컵 나이지리아 전에 대하여 알려 드립니다.
조용한 응원전...참으로 힘든 표현이자 행하기 어려운 응원전입니다.
새벽 시간 나이지리아 응원전을 위하여 재태국 한인회는 룸피니 경찰서에 도움을 요청하였고
대사관에서도 공문을 발송하여 양해를 구하였습니다.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걱정되기는 하지만
예전보다 아주 조금 강도를 낮추고 응원전을 진행하게 될 것 입니다.
22:00시 부터 간단한 음악회를 시작하여 영상과 함께
01:30분 경기 시작까지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전세계 흩어져 있는 재외 한국인들의 응원전이 각국에서 있었지만
재 태국 한국인들의 응원전이 가장 짜임새있고 활기찬 응원전이었다는
전 2경기 응원전에 대한 평가도 있었습니다.
오늘 밤 다시 모여 힘찬 응원을 보냅시다.
태극 전사들에게 힘을 보태어 승리의 함성으로 하나된 한국을 만들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선수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