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재태국 한인회입니다.
최근 아이디 논객과 관련한 일련의 문제를 가지고 방콕엠 및 한아시아에
갖가지 비판과 추측성 글이 올라오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발전적 비판에 고개를 주억거리기도 하였고 애정어린 관심으로 받아 들이기도 하며
단순한 추측에 기인한 음해성 글을 대하면 한인사회의 분열을 우려하며 추이를 지켜 보아 왔습니다만
1964년 불모지를 개척하는 심정으로 시작한 한인 선배 원로님들의 외로운 한인사 마저도
사감을 엮어 음해하며 근거 부족한 내용이 전부인 양 분란을 조성하는 점 또한
좌시할 수 없음이 사실입니다.
진정어린 애정으로 재 태국 한인사회의 발전을 바라는 분들이 절대 다수이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실명이 아닌 점을 악용하여 여러개의 아이디를 만들어
비방과 분열을 일삼으며 한인 사회의 분열을 조장하고 있는 이 또한 다수 존재함이 사실입니다.
모든 것을 열린 곳에서 대화하여 의혹을 해소하겠습니다.
한인회장, 임원진, 한인 선배 원로님 및 대사관 영사님들을 모시고
또한 그 동안 한인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시는 분들, 불만을 토로하신 분, 의혹을 제기하신 분,
일개 잔챙이 양아치를 한인회가 비호하였다고 주장하시는 분, 한인회가 한아시아 뉴스 보도를 조직적으로 방해하였다고 주장하신 분, 쪽지 유출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시는 분, 주장과 불만을 토로하신
모든 한인들을 모시고 열린 토론회를 제안합니다.
김도연 한인회장은 밝힐 것은 밝히고 해명하고 사과할 부분은 해명하여 사과하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 잡을 수 있는 열린 토론회를 제안하였습니다.
뒷전에서 익명성에 의한 불확실 루머성이 아닌 자료와 근거를 가지고 서로가 해명할 것은 해명하고
방콕엠과 한아시아의 시작과 문제점, 지향해야 할 방향이 어디에 있는 지,
단초를 제공한 논객에 대한 문제, 여전히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떠도는 한인회장 신원에 대한 문제 등
어떤 문제일 지라도 근거에 기초한 공개적인 해명을 드리겠다고 하였습니다.
참석해 주십시오.
일 시 : 2010년 3월 15일(월) 오후 2시
장 소 : 한인회 사무실내 회의실(쑤쿰윗 쏘이 21)
참 석 : 한인사회 발전을 원하는 한인, 주장과 의혹을 제기하시는 한인 누구나
재 태국 한인 사회에 만연한 분열을 열린 마음으로 함께 토론하여
한인 2세들에게 단합된 한인사회를 만들어 주기를 원합니다.
진정을 가지고 재태국 한국인의 발전을 원하신다면, 열린 토론회에 참석하셔서
바로 잡을 것은 바로 잡고 버릴 것은 버려 주시기 바랍니다.
재 태국 한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