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럽게 국제 금값의 조정을 예상하며....
달러 인덱스와 국제금값은 반비례 관계인것을 아시는지요...
국제 금값의 하락과 함께 달러의 반등을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달러인덱스의 상승이 반듯이 한화의 약세를 말하는건 아닙니다만.... 만약 달라 인덱스의 상승이 추세로 자리
를 잡을시에는 한화도 결국 따라 가리라 생각을 합니다.... 물론 바트도 따라가지요^^
그시기는 전 모릅니다..... 다만 현재 미디어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대중들이 한쪽으로 쏠릴때는 그때가 단기적으로 꼭지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그정도의 쏠림현상은 아닙니다..... 금은 쉽게 투자할수 있는 상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금에는 여러 국제 투기 자본서 부터.. 세계 중앙은행들까지... 정치적으로도 매우 복잡한 역학관계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돈을 금으로 바꾸고 보관하신다는 의미는 중앙은행을 신뢰하지 못하며...중앙은행과 힘겨운
싸움을 하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들은 앞으로 자기들의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금값을
흔들어 댈겁니다.... 따라서 금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가지고 계신 자산의 일부 약 10-20% 정도만
헤지로 가지고 계시면 충분합니다... 앞으로 금값이 오른다고 자기 전재산을 투자하시는 분들은 바보입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금융위기는 아직도 유효합니다. 그 위기의 원인은 금융시스템에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세계 각국 중앙은행들이 (특히 중국) 금을 매입하고 있는것 입니다...
물론 이 금융시스템이 하루 아침에 바뀌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형태로든
바뀌리라 생각합니다... 만약 그 순간이 도래하면... 그때 비로소 금은 빛을 발하리라 생각합니다 .
화폐전쟁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중국인들 사이에 널리 읽혀지고 있는 책입니다..
작년에 한국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지요....
중국인들은 그들이 달러를 대신해서 위안화를 기축통화로 만들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그렇게 열심히 국민들한테 금을 사라고 선전을 하나 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골드바를 실물로 가지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부가세10%에 관세까지 내야 하기때문에 구입후 매도하면 그 차이가 엄청납니다
사뭇 중국정부와 대조적이지 않습니까? 중국정부의 그러한 노력을 한국정부는 이해를 하고 있는지 모르겟습니다.. IMF때 금모으기 운동이 생각이 납니다....
그당시 왜 하필이면 금이었을까요? 언제나 그렇지만 유일한 돈은 금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