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 거주 하시면서 집세에 대해서 조금은 관심이 있을줄 압니다.
아파트 ,무반, 뜩태우,여러 종류의 집들이 있는데..
일단 아파트는 5천 부터 시작합니다.
sv 콘도 같은곳은 좀 비싼편이고요..무난하게 일반인들이 생활할수있고 작은 풀장이 딸린 아파트 라면
에어컨이 있는 방1칸에 그정도면 가능할거 같읍니다.
위치가 문제 인데요 랏차다 쪽은 그나마 좀 비싼편5천에서 9천 정도 하더라고요..
교통이 워낙 복잡해서 난 별로 좋아 하지 않는편이지만...
팔람3 sv 근처가 아무래도 여행업을 하시는 분들이 주거하기 좋은 위치죠..
방콕 관광을 할 사원들이 그부분에 몰려있으니..
짜런꿍도로 쪽으로 가보면 5천 정도하는 아파트가 많이 있읍니다.
그리고 무반...
처음에 아파트서 살다가 어느정도 태국에 방콕에 적응이 되면 이제 무반 단독주택을 찾게 됩니다.
(아닌분들도 계시고요..)
그래서 이 단독 주택을 알아보는데...제작년까지만해도 1만~1만5천 정도면 무난하게 구입(임대)이
가능했읍니다.
그런데 작년말부터 집값들이 오르는듯한 분위기입니다.
지금은 그나마 교통이 무난하고 위치가 너무 외진곳이 아니라면 1만5천 정도는 줘야 그나마 살만한 곳을
구할수있는거 같읍니다.
아파트는 들어갈때 될수있으면 주인이 개인이 아닌 공동체 관리를 하는곳에 입주하는것이 좋은데요.
간단한 예로 sv맨션이 각 방마다 주인이 다릅니다. 그러다보니 들어갈때 낸 보증금을 나갈때 못받아 나가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러나 공동관리인이 운영하는 그런 아파트나 콘도를 들어가면 그런 문제는 없는거 같읍니다.
그리고
무반은 입주할때 집의 부실상태를 잘 봐야 할거 같읍니다.
가령 2층이나 3층 주택인데 집외관이나 내부가 깨끗한거 같아서 계약을 하고 입주를 합니다.
그런데 태국은 상수도가 수압이 약합니다.
그래서 2층이나 3층에 물이 잘 안나올수가있읍니다.
들어가서 주인에게 모터펌프를 달아달라고 하면 집주인은 해주지않는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들어가기전에 미리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약간 골목이나 이런곳을 택하면 시내에서도 나름 저렴한 주택을 구입할수있을것입니다.
문제는 뜩태우 상가주택인데....
이 상가주택같은경우 수리를 안해놓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들어갈 사람들이 수리를 해서 들어가는경우가 많읍니다.
나갈때 그 수리비를 청구할수가 없기 때문에 정말 오래 있을지 냉정하게 생각한후에 입주를 하는것이
좋지 않을까..생각합니다.
대로변의 상가주택은 대충 2만 정도부터 시작을 하더라고요..
방나쪽으로는 보니 3층 건물 두개가 붙어 있는데 4만을 달라고 합니다. 나름 께끗하고 상태가 좋더라고요
룸피니쪽은 작은소방도로 같은경우 3층 상가주택이 보통 2만~4만 정도 하는거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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