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생활 19년차 입니다.아주 오래전 외국인 선교사 부부를 만나서 지금까지
가끔 연락 도 합니다. 언젠가 한번 교회에 대해서 물어 본적이 있습니다.
이 선교사들은 (십여명이 한 단위를 이루어 공동 생활 하고 있음) 자신들의 집으로 초대해서 여러 가지 봉사활동 한 사진첩을 보여주었죠.주로 고아원 ,시골, 북쪽 오지 등등, 봉사활동에 드는 자금과 물자는 여러 독지가들 로 부터 충당 한다고 합니다.많은 점을 배웠습니다.교회 라고 떡하니 지어 놓고 앉아서 들어온 헌금으로 적당히 봉사활동? 해가면서,,,저도 연합교회 잘알고 있습니다.특히 김?식 목사도 대충 알고요.이분의 성품은 확실합니다.초지일관 변함없이 헌금 많이 하는사람을 확실하게 대우 해 줍니다. 당사자들의 진면목이 어떻든 개의치않죠. 모두가 하나님의 자식이죠. 교민 사회에서 손가락질 받아도 헌금 많이하면 김목사는 확실한 보답을 해 줍니다. 요즘 세상에 달면 삼키고 쓰면 뱉아내는 그런 짓은 안합디다.
참으로 믿음 가는 목사 아닙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잘 따르는것 같아요.
이 김목사는 지금 크다란 성취감에 취해 있을 겁니다. 이쪽 저쪽 긁어 모아 크다란 성전을 지었으니 분명히 축복 받을 거라고,,, 모두가 어려운 이 와중에 말이죠..
소설책이나 영화에 나오는 ,목사님이 불우한 신도를 위해 자신의 많지 않은 돈까지 써가며 물심 양면 보살펴서 그 신도는 후에 훌륭한 사람이 되고,,,
이런일은 픽션에 불과 한가요? 실제로는 일어 날수 없는 그런 기이한 현상 입니까?
어쨋던 헌금 약정서 문제는 현대판 노비 문서 라고 하면 비약이 지나치지만
크게 다를 것이 또 무엇이 겟습니까.
애초에 그의 됨됨이를 파악 했지만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사용하는일에 이렇게 하리라곤 생각 못햇지요. 그 잘하는 기도 ,기도,기도
그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불쌍한 신도들, 아이고 우리 불쌍한 목사를 위해 기도,기도 기도,,
진실로 하나님을 우러러 한줌 부끄럼 없는자, 이런 비방 하는 나에게 돌을 던지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