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먹어본최고의 포도주

2시간 정도 디켄팅 한후 시음하였습니다. 버터나 바닐라 등 복잡하고 달콤한 향이 돋보이며  적당한 탄닌에 긴여운이 있는 정말 좋은 와인이었습니다. 04가 PP95점으로 현재 프랑스에서 1등급과 거의 동등한 수준의 퐁데까네04나 린지바쉬 04와 같이 지금 구입 후 3년 전도 면 가장 각광을 받을 와인이라고 샵 사장님이 말하시네요.   

☞ 와인이름 : 알마비바 2004 Almaviva 2004
☞ 생산회사 : 콘차이 이 토로(Concha y Toro) ,바롱필립 드 로췰드(Baron Philippine de Rothschild)

☞ 포도품종 : 까베르네 소비뇽 68%, 까르미네르 28%, 까베르네 프랑 4%
☞ 국가/지역 : 칠레(Chile) / 마이포 밸리(Maipo Valley) / 푸엔테 알토(Puento Alto)
☞ 빈티지 :  2004

☞ 함께한 음식 : 피자,떡복기,오뎅 등 간단한 분식
 
★ 색상(Color) : 퍼플 컬러가 돋보이는 진한 레드
★ 향(Aroma)/부케(Bouquet) :  스파이시한 향신료의 느낌과 민트, 나무 계열의 향
★ 점도(Viscosity) : 1.Slight Sparkle(약발포성) 2.Watery(묽음) 3.Normal(보통) 4.Heavy(진한) 5.Oily(유질)
★ 산도(Acidity) : 1. Tart(시큼한) 2.Marked(꽤 나는) 3.Refreshing(상쾌한) 4.산도느껴짐 5.부족함 6.Flat(없음) 7.산화됨
★ 당도(Sweetness) : 1.Bone-dry(매우드라이) 2.Dry 3.Off-dry 4.Medium-dry 5.Medium-sweet 6.Sweet 7.Very-sweet
★ 탄닌(Tannin) : 1.거친 2.Astringent(떫은) 3.텁텁한 4.강한 5.보통 6.약한 7.부드러운 8.매끈한 9.섬세한 10.건조한
★ 밀도(Body) : 1.Very light(가볍고엷은) 2.Light 3.Medium-light 4.Medium 5.Medium-full 6.Full(진한) 7.heavy(아주진한)
★ 뒷맛(Length) : 1.짧은(3초이내) 2.보통 3.괜찮은 4.오래가는 5.아주오래가는(20초이상)
★ 균형(Balance) : 1.Unbalanced(불균형) 2.그런대로 3.괜찮은 4.Good(좋은) 5.Very well balanced(훌륭한) 6.Perfect(완벽한)
★ 느낌 :  퍼플 컬러가 돋보이는 진한 레드와 스파이시한 향신료의 느낌과 민트, 나무 계열의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잔을 흔들고

             난 후에는 블랙체리, 스모키한 향을 느낄 수 있다. 매끈한 타닌과 부드럽게 잡힌 구조감이 특징이다.

             집중도 있는 여러 부케가 긴 피니쉬로 마무리 된다.

             진한 붉은 색을 띄고 있으며 블랙 베리, 블랙 커런트가 지배적이고 살짝 풍기는 삼나무 향이 특징이다.

             100% 손으로 수확하여 프렌치 오크에서 16개월간 숙성시키며 알코올과 산도의 완벽한 밸런스가 탄탄한 구조의 와인이다.  
 

1883년 설립되고 뉴욕 증시에 처음으로 상장된 칠레 최고의 와이너리 콘차이 토로와 프랑스 특급 와인의 자존심인 샤또 무똥 로췰드의 바론 필립 가문이 합작해 만든 칠레 최고의 와인.

모짜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식’에 등장한 주인공의 이름에서 어원을 찾을 수 있는 알마비바는 유럽의 전통과 섬세함에 천혜의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칠레의 토양이 만나 탄생한 최고 와인이다. 

칠레 고급 와인의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와인으로, 칠레 와인이지만 보르도 그랑크루 와인들과 같은 방식으로 보르도 오픈마켓에서 판매되며,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는 "보르도에서 마신 와인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와인 중 하나라고 생각했던 와인인데 칠레산이라 놀라웠다"고 전했을 정도로 섬세함이 돋보이는 와인이다. 샤또 무똥 로췰드의 양조팀이 알마비바의 양조를 책임지다

Vina Almaviva
칠레의 전통있는 와이너리 꼰차 이 또로(Concha y Toro)와 프랑스 보르도의 일등급 그랑 크뤼 와인 생산자인 샤또 무똥 로칠드(Chateau Mouton-Rothschild)가 만나 1997년 약 6백만불을 50대50으로 투자하여 최상의 포도만을 선별해서 보르도 전통방식에 따라 만들어진 최고급 와인이 비냐 알마비바(Vina Almaviva)이다.
자갈이 많아 배수가 잘되며, 햇볕이 내려 쪼이는 낮과 서늘한 저녁 그리고 다습한 겨울, 포도 양조에 최적이라고 할 수 있는 토양과 기후 조건을 지닌 콘차 이 토로의 최고급 포도원. 그리고 프랑스 보르도 최고의 샤또가 수년간 습득한 와인 양조의 노하우. 이 둘의 조우는 최고의 와인을 위한 최적의 블랜딩이다.
이 와인의 양조를 위해 2003년부터 프랑스의 샤또 페트뤼스, 샤또 오브리옹과 캘리포니아의 오프스 원등과 같은 곳에서 최상의 양조 경력을 쌓은 토드 모스테로(Tod Mostero)가 최고 양조자의 역할을 맞고 있다. 이 프랑스 양조팀들은 뿌엔테 알또(Puente Alto)의 지형과 잘 융합 되는 설계로 새로 양조장을 신설하였고 여기에 채광, 온도와 습도 등을 고려한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는 와인 양조 설비들을 갖추어, 프랑스의 양조 기술과 칠레의 토양이 만나, 맛과 멋을 겸비한 와인을 만들어 냈다.
칠레 500여년의 와인 역사와 그 무한한 가능성, 저가 와인 뿐 아니라 섬세한 맛과 향을 지니고 오랜 숙성이 가능한 맛의 구조를 가진 와인도 생산해 낼 수 있는 칠레의 잠재력을 실질적으로 보여주는 와인이다. 오늘날 칠레 최고급 와인의 아이콘이며 프리머 오든의 등급을 부여받아도 마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www.almavivawinery.com 

 품     종 : 까베르네 소비뇽: 91%, 까베르네 프랑:3%, 까르메네르: 6%
 소 재 지  : 푸엔테 알토(Puento Alto)
 면     적 : 40 ha
 기     후 : 겨울은 저온 다습하고, 여름은 더운 낮과 선선한 밤이 특징
 토     양 :  암석 토양
 관     개 : 점적 시스템 도입 (포도나무마다 물방울을 떨어뜨려 필요 수량을 공급하는 시스템)
 평균수령 : 21년
 밀 식 도  : 2050 그루/ha
 양     조 : 26~31일
 숙     성 : 프랑스산 오크로 약 16개월(거의 새것을 사용하나 빈티즈에 따라 변동)
 생     산 : 약 40 000 병

마른 자두와 초컬릿과 담배와 카시스의 향이 풍부하며 복합적이다.
풍부하고 확고적인 탄닌은 조화롭게 아로마의 붉은 과일과 바닐라 향이 혼합 되었다.
끝맛은 우수하며, 조화롭고 길다. 힘 있고 복합적인 와인이다.
 

알마비바(Almaviva)는 스페인식의 이름처럼 들리기도 하지만 프랑스 문학 작품에도 등장하는 이름이다. 즉, 프랑스의 작가인 보마르쉐(Beaumarchais:1732~1799)의 희극을 오페라로 쓴 모차르트(Morzart)의 피가로의 결혼(Marriage of Figaro)의 주인공 이름이기도 하다. 레이블은 칠레의 옛 선조 원주민인 마푸체(Mapuche)족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디자인되었다. 양식화한 도형은 마푸체 문명에서 땅, 해, 달, 별, 우주 등을 의미한다. 원 디자인은 마푸체족이 쓰던 쿨트룬(kultrun)이라는 제례의식용 북에 묘사되어 있던 것이다. 레이블에 실린 'Almaviva'의 글씨는 보마르쉐가 직접쓴 글씨체이다. 온 세상에 즐거움과 소중함의 약속을 위하여 두 문화가 손을 맞잡은 것이다.

1997년 Baron Philippine de Rothschild (바롱필립 드 로췰드)와 Vina Concha y Toro (비나 콘차이 토로)의 회장인 Guilisasti Tagle는 두 회사, Baron Philippe de Rothschild SA와 Vina Concha y Toro 간의 제휴를 맺었다. 이로부터 프랑스와 칠레 간의 합작 와인인 알마비바가 탄생하였다. 이 특급 와인의 출시 소식이 1998년 칠레의 산티아고에서 Baron Philippine de Rothschild과 Vina Concha y Toro의 현 회장인 Don Alfonso Larrain에 의해 1998년 발표되었다. 각사는 Almaviva의 지분 50%를 소유하였다. 칠레에서 제일 훌륭한 포도원중의 하나로부터, 두 회사의 기술 협력하에 Almaviva를 생산하게 되었다.

레이블은 칠레의 옛 선조 원주민인 마푸체(Mapuche)족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디자인되었다. 양식화한 도형은 마푸체 문명에서 땅, 해, 달, 별, 우주 등을 의미한다. 원 디자인은 마푸체족이 쓰던 쿨트룬(kultrun)이라는 제례의식용 북에 묘사되어 있던 것이다. 레이블에 실린 'Almaviva'의 글씨는 보마르쉐가 직접쓴 글씨체이다. 온 세상에 즐거움과 소중함의 약속을 위하여 두 문화가 손을 맞잡은 것이다.

와인의 유통은 미국과 칠레를 제외하고 보르도의 네고시앙이 하고있다. 보르도 이외의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을 이와 같이 유통시키는 경우는 처음이다. 알마비바의 판매는 한정되어 있으며, 일차적으로 유럽시장, 미국, 아시아, 칠레에 공급하고 있다.

[참고]

Almaviva, 2003, Maipo valley, 시중가격 186,000, ws 95.2006 ws 24위
-프랑스의 Baron Philippe de Rothschild와 칠레의 Concha y Toro가 합작으로 만들어낸 상품으로,칠레의 토양과 기후에 Rothschild 사의 와인기술을 접목하여 칠레산와인의 고급화를 선도하였읍니다. 와인이름이 모짜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에 나오는 바람둥이 주인공 백작의 이름을 따왔다고하네요.
-뽀이약의 경우처럼 Cabernet Sauvignon, Carmenère and Cabernet Franc 을 블렌딩 한 와인으로, 매우 농밀하며,라스베리가나슈,블랙커런트,무화과맛이 실려있고,롬,담배,미네럴,삼나무향이 느껴진다.피니쉬에서 탄닌과산도 및 오크의 발란스가 인상적이다.
-2007년부터 2015년까지가 시음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