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에 태국 와이프와 결혼해서 6살 아이 한명 있는 40살 남자입니다.
와이프가 태국에 너무 돌아가고 싶어해서 태국으로 이주를 생각중인데, 비자/워크퍼밋 때문에 쉽게 결정을 할수 없어서 이렇게 교민분들께 문의드립니다.
와이프는 영어 및 태국어가 능숙하고 태국인이기 때문에 일자리 문제가 없는데,
저는 태국어도 할줄 모르고 영어는 중급정도인지라 소규모 개인사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워크퍼밋을 받을려면 외국인 1명당 자본금 200만바트에 태국인 직원4명 사회보장보험을 내야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태국인 직원 1-2명만 쓸 생각이라서 워크퍼밋을 받지 않는 다른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100% 와이프 명의로 법인을 설립 후(와이프는 따로 직장 생활을 할 생각입니다.) 매장을 차려서 제가 태국인 직원 1-2명과 일을 하면 어떠한지 알고 싶습니다. 제가 매장에서 일은 하지만 월급은 안받는걸로 해도 가게에서 일을 하는거기 때문에 문제가 될가요? 아니면 월급 받는 기록이 없으면 가게에서 일을 해도 문제가 안될가요?
먼저 경험하신 교민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