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글도적었지만 저가 많이 나약해서기보다는 현실에 너무 집착하였나봅니다
배낭이랑 폰을 다잃어버렸지만 폰에저장된 정보도 없던지금에 겨우한분을 알아내서
한국에 통화를 하였습니다
그분도 영세화물기사라 많이는 힘들고 20만정도 보내주신다하여 저두 먼가를 해야겠기에
제가가지고있던 노트북서류가방(수납공간많음) 한국에서 4년전에75000원주고사서 안쓰다가
태국오면서첨가지고온가방입니다
많이는 그렇고 500밧정도 또 한번도안입었던 티 두벌 아디다스(빨간색)운동티95사이즈입니다
옷이 이쁩니다 제생각에는요 또 하얀티한개 이거는 여기첨와서사서한번도안입었던겁니다 두개500밧정도
제가한국갈때까지 입을옷만빼고는 필요하심 적게라도좋으니 필요하심 가져가주세요
옷들은 잃어버린배낭옷빼고는 적게몇벌은 가지고있거고 어제60밧주고 세탁다해났습니다
어떤분인지는 저두모르는데 200밧을 주시고는 그냥가시더라구요 너무미안스럽고 감사합니다
전번이없는관계로 전번위치대충가르쳐주심 그기가서 전화드릴게요
조금씩구해서 한국으로가고싶습니다
안필요하신데억지로 하지마세요 제가 미안해지니 필요하신분만 남겨주세요
고단한 삶속에 때로는 희망도보이고 때로는 슬픔도 보이나봅니다
대사관에서는 티켓을끈어와야 여행증명서를끈어준다하니
먼가라도 해봐야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