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사라부리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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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 아시아 임직원분들의 노고야 이루 말할수없지여.. 늘 고마운 마음으로 하루하루 방문하고 있습니다. 저는 태국의 시골에서 조그마하게 회사를 운영하는데 태국 직원이 10여명입니다.. 우연히 하이 아시아로 뉴스에서 코리아 훼스티벌을 접하고 저는 제가 데리고 있는 직원들에게 코리아 훼스티벌 이야기를 했더니 난리가 났습니다..전 그냥 이 녀석들 한국가고싶다는 이야기를 많이해서,,,한국이 어떤 나라인지 조금은 알려 주어야겠다 라는 마음으로,,,또한 일요일이라 조그만 봉고차와 내차로 올라가면 되겠구나 싶어서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던진 말인데.. 고향에 간다고 휴가 받은 녀석들까지도 코리아 훼스티벌에가고 싶다고 고향을 안간답니다. 하긴 매일 저녁 tv에 한국 드라마가 나오니 관심이 클수 밖에여... 한복도 입어보고싶고,,,한국 음식도 먹어보고 싶고...연예인도 보고싶고... 자기네 회사 사장이 한국 사람이라서 이런 구경도 했다고 시골 사람들에게 자랑도 하고 싶은데,,,, 한국 연예인은 누가오는지..사진도 찍고 싶고....정말 우리 직원 애들은 난리인데.. 정작 자세한 일정을 당일에서야 알수 있다니 답답하군여...하이로아시아를 원망하는것은 결단코 아닙니다. 어떤 직원은 고향까지 가는걸 미루고 참여하려는데...아쉽습니다,,,,정말로.... 홍보행사에 홍보가 부족하다는것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왜 당일에야 알수 있는지..기본 프로그램과 참가자, 프로그램 내용은 알수 없는건가요?
개막식이 제일 크다고 들었습니다... 관광공사 태국 지사가 있는것으로 아는데..... 미리 알려주실수는 없나요? 국가 보안이라도 되는건가여?그렇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
시골에서 순박하게 일만하는 태국 사람에게 내조국 대한민국을 알리려는 작은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아시는분 있으시면 알려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