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에서3초 정도 졸았습니다. 그날따라 비가 많이 와서 앞도 잘 보이지 않았는데, 눈
을 뜬 순간 오른쪽 바퀴에 낮은 방지턱에 걸려 차는 붕 떠 올랐고 그대로 구덩이 쪽
으로 제앞에 처음 부딪히고 그때 저는 이렇게 해서 죽는구나 했습니다. 처음 부딪
힐때 턱하고 제 배에 충격이 왔습니다.
안전벨트......그리고 차는 4바퀴에서5바퀴정도 구루고 차는 곧 멈추어 섰고 저는 살
아야겠다는 일념하에 안전벨트를 풀고 난뒤 뒤집어 져 있는 차에서 기어나와 사람
들에게 도와 달라고 하고 쓰러졌습니다. 순식간에 태국인들이 서로 비를 맞으면서
도 저를 도와 주고, 자기 옷으로 춥다고 저를 덥어주고,전화를 해서 앰블런스도 불
러주고 무사히 병원 응급실로 실려갔습니다.
일어나 보니 저는 병실에 누워있었고 엑스레이며 다른 검사도 해 보았으나 다친곳
이 한군데도 없었습니다 다만 다친데라고 하기에는 모한데 중지에 0.5cm정도 빈 자
국이 있었습니다. 천운이였습니다
죄송하게 이제 서나마 저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차는 보험회사분이 폐차를 해야 한다고 하기에 폐차를 할 것이고 다행히 차 값은 보
험회사에서 받기로 했습니다. 제가 여러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은 안전벨트 , 또 안
전벨트 하시기 부탁드립니다
경우가 없어서 글이 부드럽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새롭게 다시 얻은 삶 좋은일 하면
서 살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