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다.
한국에서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 녀석은 소풍을 간단다.
한국에서라면 김밥을 정성스럽게 싸서 온가족이 가을 소풍을 가지 않을까.
붉게 물든 단풍도 구경하고 탁트인 잔디에 누워 파란 하늘도 보고 싶다.
이번주에는 온가족이 함께 피크닉을 가보면 어떨까.
짜뚜짝시장하면 모두 한번쯤 가봤을 것이다. 짜뚜짝시작을 가다보면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게 짜뚜짝 공원.
한번쯤은 지나다가 모두 봤을 수도 있고 짜뚜짝시장에서의 피곤함을 공원에서 잠깐의 휴식으로 달래기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짜뚜짝 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수완 롯화이_Vachirabenjatas Park (Suan Rod Fai)를 아시는 분은 별로 없는 듯 싶다.
태국철도청에 의해 건설된 우리말로 번역하자면 '기차공원'인 이곳은 짜뚜짝공원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넓은 부지위에 정돈된 도로와 환경으로 많은 태국사람들 뿐만 아니라 태국거주 외국인들이 자주 찾고 있다.
▣ 즐길거리
- 자전거: 하루종일 20바트에 렌트가능
- 오리배: 가격모름
- 나비공원: 각종 나비 관람 가능
- 잔디: 배드민턴이나 원반, 공놀이 가능
- 피크닉
▣ 찾아가는길
-버스: 에어컨버스 50, 510.
-지하철: 짜뚜짝파크역(M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