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음료, 그중에서 저는 레드불을 참 좋아하는데요!, 술 마실 때나 피곤할 때, 공부할 때 최고인 것 같아요, 태국의 TC제약회사가 개발한 끄라팅댕 이라는 제품을 오스트리아인 사업가가 서양인의 입맛에 맞게 맛을 바꿔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 레드불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레드불이 끄라팅댕 보다 맛있는 것 같더라고요.
수많은 수험생들의 시험을 책임지는 이 음료는, 너무 자주 복용하면 위에 좋지 않다고 하는데, 미국에서는 이걸 음료수처럼 하루가 멀다 하고 마시는 사람들도 꽤나 많습니다.
영국의 장거리 트럭 운전기사들은 페트병에 부어서 빨대를 꽂아 마시며 운전을 한다고 할 정도로 많이 마시고,
뉴질랜드에서는 밥 대신 이걸 마시면서 다이어트를 시도해 성공한 여성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엄청난 카페인량 때문에 구토, 어지럼증, 심장마비 증세 등은 옵션으로 따라왔지만요
이미 레드불이 지겨우신 분들이라면 몬스터 에너지 음료도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취향에 맞으면 계속 마시게 되는 부작용이 있지만, 과일향이 강하게 나서 그 나름의 풍미가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