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가이드 협회에서는 NO TOUR FEE 에 반하여 공항 집회를 열었습니다.
충분히 어필을 했으며 시장흐름을 조금은 바꿔놨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태국의 홍수 상황으로 현지가 힘들어지니까 다시 NO TOUR FEE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바쁜 시간을 내가면서 택시타고 공항까지 가서 집회한 이유는 어디로 가는겁니까?
제가 올린 일정표를 보겠습니다.
내용을 보면 부산의 모 랜드가 여행사에 준 요금입니다.
제주 항공 기준으로으로 259,000원입니다. 일정표 상의 명시된 날짜는 제주 항공의 요금특가인 250,000원입니다. 그럼 9,000원이 남는데 한국의 랜드가 먹는다고 보면 태국 랜드는 노투어피라는 이야기입니다.
분명 태국 현지 상황은 쓰나미, 사스, 조류 독감의 막먹을 정도로 힘든 상황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최악 상황 속에서 어떻게 같이 잘 살아가자는 논의가 먼저 되야하는 거지만 현지를 두번 죽이는 일을 하고 있다는 점 또한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쉬운 방법보다는 정도를 걸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