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재태국 한인회입니다.
김도연 전 한인회장의 사퇴와 연이은 수석부회장의 사임 표명으로 인하여
한인회 정관 제18조에 따른 회장 임기 잔여기간 1년 미만의 경우에 적용되는
수석부회장에 의한 회장직 자동 승계가 원만히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한인회는 재태국 한인회 정관 14조에 따라 비상 이사회를 소집하였습니다.
잇달은 이사회 소집과 회의를 거치며 현 시점의 난국을 타개할 수 있는 가장 적임자로서
박종각 부회장을 만장일치로서 신임회장으로 추대하게 되었습니다.
박 부회장의 고사에도 불구하고 응집된 전 이사진의 뜻과 요청에 따라
26대 한인회 잔여 임기(2010년 말까지) 동안 한인회장직을 수행하기로 하였으며
보다 맑고 깨끗한 한인회로,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으로서 한인을 위한 한인회로
거듭 태어날 것을 다함께 다짐하였습니다.
오랜 시간의 진통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많은 격려와 관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어려운 시점에 어려운 결정을 내리신 박종각 신임회장께 한인회 전 임직원은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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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태한인회 홈페이지에서 펌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