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소렌스탐 폭탄선언 "올시즌 끝으로 전격 은퇴"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37)이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고 폭탄선언을 해 LPGA 관계자 및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해외 언론들은 소렌스탐이 지난 14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사이베이스클래식 대회가 개최된 미국 클리프톤 어퍼몬트클레어 골프장에서 갑자기 기자회견을 자청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소렌스탐은 올 시즌 LPGA 대회에서 3승을 거두며 지난 해 부상과 함께 슬럼프에 빠진 것에서 완전히 회복이 된 상태여서 이번 은퇴선언은 관련 업계에서 폭탄선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그동안 소렌트탐은 골프 여제란 별명을 들으며 오랜 동안 LPGA 전에서 수 많은 우승을 차지하며 활약을 해 왔다. 한편 소렌스탐은 올 시즌 LPGA와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전이 끝마치는 오는 12월 고별전을 치루고 은퇴 이후 내년 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