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은 참으로 긴 문장으로 매반에게 말을 합니다.
그 중 중간 중간 단어만 태국어를 넣습니다.
그래도 매반은 다 알아듣습니다.
하지만 이해를 잘 못했을 경우도 있습니다.
어느 날 마담은 또 매반에게 여러가지 지시 사항을 얘기했습니다.
그리고는 마담이 화났습니다.
답답해서 마담은 친구에게 설명합니다.
내가 매반한테 " 이 밥상 빌려온거니까 찬 씹까오에 갔다놓고 아들 오면 낀카우하게 하고
내가 올때까지 어디 나가지 말고 두어이하고 있어." 라고 말했더니
근데 집에 와보니 19층 친구 데려다가 그집 밥상에 밥차려 놓고 같이 먹이고는 같이
놀고 있고 자기는 잠깐 밑에 층 친구한테 갔다 온거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