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쿰빗 엠포리움 백화점 (BTS 프롬퐁 역 앞)의 입구 광장 앞에 이곳을 운영하고 있는 The Mall 그룹이 진행하는 녹화 캠페인「Flora & Fauna Exotica : King of Jungle」을 위한 정글이 등장합니다.
이 캠페인은 이번 달 8일부터 시작된 지구 환경대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쇼핑 환경 일부를 온라인화하고, 판매점에서 소비하는 에너지를 줄여 환경 문제 개선에 공헌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녹화 추진과 함께 멸종위기에 있는 종(種)의 보호를 같이 홍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엠포리움 백화점은 이 이벤트를 행사를 위해 연간 마케팅 예산 10분의 1에 해당하는 2억 바트(약 75억원 정도)를 투자하는 어머 어마한 행사라고 합니다. 한편 인터넷 쇼핑 사이드에서 판매 개시는 1월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만들어지는 정글 내에는 사자, 백호, 사슴의 일종인 Rusaddir, Bat-eared Fox, 활짝 핀 Protea 등 평상시 보기 쉽지 않은 동식물이 공개되어 아프리카 여행을 하는 기분을 들게 해주고, 그 곳곳에 환경 문제에 대한 문제점 등을 알리는 홍보판도 같이 붙여 환경문제에 대해서 같이 호소한다고 합니다.
관엽 식물 등으로 장식한 G층에는 천연자원환경부가 부스를 열고 동남아시아에서는 일반적으로 밝고 노란 꽃인 Kalamona 나무, White cheesewood, 아카시아 나무 등 10종의 묘목 1만 그루를 준비해서 식목을 촉진하기 위해서 희망자에게 한 그루씩 배포한다고 합니다.
또한 1층에 있는 우체국 부스에서는 이곳에서 촬영한 사진을 프린트해서 만든 이 이벤트 오리지널 기념우표를 139바트에 판매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개최시간 10시~22시 ( ~ 10월18일 까지)
출처 까오의 태국생활
http://cafe.daum.net/jj-mark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