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언론 교육분야 일일보도('10.09.06)
□ 압히싯 총리 학교간 다툼 해결책 주문
(Bangkok Post, 2010.09.06, 2면)
o 압히싯 총리가 주례 라디오·TV 방송을 통해 친나원 교육부장관에 방콕의 라이벌 학교간의 폭력사건에 대하여 내일 있을 내각회의에 보고토록 지시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폭력을 유발하는 자에 대해 엄격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교육부가 관계기관과 문제에 대해 협의할 것이라고 설명
o 수쿰반드 방콕시장은 7개의 직업훈련기관 학생들을 데리고 9월 1일 희생된 쥬타폰(9세)의 장례식에 참석 및 학생들에게 다른 학교 학생들과의 쓸데없는 파벌싸움으로 학업을 낭비하지말라고 경고
o 한편, 지난 토요일에 라이벌 학교간 다툼으로 병원에 입원한 세명의 학생을 방문, 교육부가 지난 2주간의 학교간 폭력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학교폭력과 관련된 방콕의 40개 고등학교 교장들에게 문제해결을 위해 의회에서 열리는 회의에 참석토록 당부
※ Susan Dusit Poll 서베이에 따르면 거의 10명중 9명이 정부가 학교간 폭력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남(방콕과 방콕인근지역의 1,219명의 응답)
- 응답자의 87.9%가 직업학교학생간 분쟁이 지속될 것이며, 정부가 문제해결을 위해 아무것도 안했다고 응답
-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응답자의 29.88%가 학생들이 자세를 바꿀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답해 가장 많았고, 26.53%가 책임자처벌수위를 높이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응답
□ 교육관련 단신
o 32명의 여학생이 경찰병원에서 환자간호 봉사까지 하고 있는 등 자원봉사를 강조한 교육부의 개정 12년제 교과과정이 마하프루타람 여학교에서 힘찬출발을 내딛고 있음 (Bangkok Post, 2010.09.06, 4면)
o 초등학생에서 25세이하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마히돌대학교 음대와 태국증권거래소 주최로 “제14회 Settrade Youth Music Competition"이 개최되며, 10월 15일까지 접수예정 (Bangkok Post, 2010.09.06, Outlook 섹션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