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언론 교육분야 일일보도('10.09.09)
□ 정부 남부지방 교사보호대책 여전히 모호
(The Nation, 2010.09.08. 15A면)
o 수텝 타욱수반 부총리는 어제, 화요일 아침 나라티왓에 있는 시장으로 가던 길에 총격으로 희생된 교사부부의 친척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진상을 조사하고 보호대책을 강화할 것을 약속, 그러나 그는 이미 학교시설 내에 숙박시설과 경비를 제공하고 있는 등 강도 높은 대책을 취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위 사건은 교사부부가 가드 없이 개인용무를 보고 있을 때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
o 3개남부국경지방교사연합 회장 분솜 통스리플라이는 얄라 및 파타니 지역 학교들도 휴교를 할 것인지 현재 논의를 하고 있으며 위험지역의 다른 학교들도 마찬가지 일 것이라고 말하며, 이전에 제안되었던 조치들로는 교사들에 대한 공격이 멈춰지지 않으므로 교사연합은 더 이상 보호계획을 제안하지 않을 것이며 이 문제를 보안기관에 맡길 것이라고 설명
o 또한 교사연합은 압히싯 총리가 이런 불안문제 해결을 우선시해야 하며, 분리주의자의 폭력으로 희생된 교사들에 대해 전사한 병사들과 마찬가지로 사후승진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
o 한편 어제 나라티왓의 왓 람푸에서 있었던 부부교사의 장례식에는 친나원 교육부장관, 찰레오 교육부사무차관, 피쳇 장군, 타논 벳자콘카논트 나라티왓 지사 등이 참석, 피쳇 장군은 폭동에 피해를 입을 사람들에게 지원되는 보상을, 친나원 장관은 희생자의 자녀들에게 1백만 바트와 재정지원 및 보상을 하였으며, 이와 함께 교육부가 희생된 부부의 장녀를 교사로 긴급채용할 것을 고려하겠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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