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언론 교육분야 일일보도('10.09.10)
□ ‘新種 교사’양성프로젝트 신청자 저조
(Bangkok Post, 2010.09.10. 2면)
o 교육부는 더욱 높은 자질을 갖춘 교사들을 양성하기 위해 2009학년도에 모의실행 프로젝트를 시작한바 있는데, 프로젝트 전담교사 및 대학에서 석·박사과정에 있는 다른 분야의 2천명의 학생들을 모집하여 5년 과정의 커리큘럼을 이수시키며, 이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이 프로젝트의 모든 졸업생에게 교사직을 보장하는 것이 그 내용이었는데, 교육부의 이러한 소위 ‘新種 교사’양성계획이 고급훈련프로그램 모집정원의 절반도 채우지 못하는 뜻하지 않은 난관을 겪게 됨
o 이에 대해 차이요스 지라메타콘 교육부 차관은 신청자들은 모든 과목에서 평균학점이 3.0 이상이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신청자들이 이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2,100명의 신청자 중 948명만이 선발되었으며, 그럼에도 요건을 완화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
o 또한 차이요스 차관은 어제 프로젝트 관계자를 만나 현재의 5년 과정을 6년 과정으로 바꾸는 것에 동의하였으며, 6년 과정의 새로운 커리큘럼은 2011학년도부터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
□ 남부지방 교사부부살해 용의자 체포영장 발부 예정
(The Nation, 2010.09.10. 16A면)
o 경찰은 남부지방의 교사부부(남편 윌라스 페트프롬과 부인 콤캄 페트프롬) 살해사건 관계자 3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할 것이라고 발표
o 한편 나라티왓 교사연합 회장 산구안은 친나원 교육부장관이 사망한 교사부부의 딸을 나라티왓 교육구역의 교사로 채용되도록 했다고 함
o 또한 친나원 장관은 위험지역의 교사들이 다른 공무원과 마찬가지로 전쟁수당기금으로부터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할 것을 약속
※ 현재 교사들에게 위험수당으로 한 달에 2,500바트 지급되고 있음